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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3 11:36:49
  • 최종수정2022.01.03 11:36:49
[충북일보] 29대 괴산군 부군수에 민영완(56) 전 충북도 자치행정과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민 부군수는 이날 이차영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괴산군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민 부군수는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 해결을 위해 동료 직원 및 군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각종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뜻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리겠다"고 덧붙였다.

음성 출신인 민 부군수는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2년 음성군 음성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북도 공동체협력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격을 겸비한 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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