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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안성희 단양부군수 취임

성장하는 단양, 군민이 행복한 단양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22.01.03 11:35:20
  • 최종수정2022.01.03 11:35:20
[충북일보] 제33대 단양부군수에 안성희(사진·57) 전 충북도 행정국 공동체협력과장이 취임했다.

3일 오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각 부서장들과 간소한 대면식으로 이뤄졌으며 안 부군수는 류한우 단양군수와 면담을 갖고 군정 현안 파악에 들어갔다.

안 부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관광 도시로 주목받으며 충북 관광을 견인하는 단양에서 근무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와 군의 가교역할에 더해 성장하는 단양, 군민이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 부군수는 1985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사무관 승진 후 레저생활체육, 전통시장, 산업전략, 아동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두루 거쳤으며 2019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입법정책담당관, 공동체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열정적인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2005년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12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북 음성 출생인 안 부군수는 지역 명문인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청주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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