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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정말순 신임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24.01.25 15:20:45
  • 최종수정2024.01.25 15:20:45
[충북일보] 정말순 보은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25일 군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넓게 소통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정 발전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에 앞서 황금자 이임 회장은 군정 발전과 여성 권익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북도로부터 공로패를, 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해 이·취임 회장을 축하했다.

이 협의회는 군내 14개 단체와 회원 820명으로 구성해 사랑의 간장·된장 나눔 행사, 일손 이음 봉사, 노인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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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