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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8 17:11:55
  • 최종수정2024.01.18 17:11:55

이원희·최서인씨

[충북일보] 충북음악협회는 지역 예술인 두 명이 '2023 한국음악상'의 공로상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음악 부문에 이원희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비음악 부문에 최서인 충북예총 예술사업팀장이다.

청주대학교 음악학과와 동 대학원, 불가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이 지휘자는 플루티스트와 지휘자로서 다양한 분야의 연주 단체를 이끌며 지역의 음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최 팀장은 단국대 무용학 석사 졸업 후 충북예총에서 다양한 예술 사업 기획과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예술 인구 저변 확대 및 공연 활성화에 기여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주관의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된 이래 매년 그 해의 음악계에서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며 음악상으로는 가장 권위가 있다.

2023 한국음악상은 본상, 공로상, 젊은음악가상, 우수지회, 꿈나무상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총회와 함께 열린다.

/ 임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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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