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고추축제, 2024년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선정

3천만 원의 지원금 받아

  • 웹출고시간2024.01.16 13:35:45
  • 최종수정2024.01.16 13:35:45
[충북일보] 괴산군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2024년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최근 도내 9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했다.

그 결과 괴산고추축제는 지역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농가 활성화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3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괴산고추축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유망축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충북도 우수축제로 뽑혔다.

군은 올해도 △속풀이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청정괴산 고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유기농의 메카, 청정괴산 고추의 맛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없애기 등 친환경 축제로 추진해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을 실천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 괴산고추축제는 기존 프로그램에 이색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화합형 축제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