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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목계솔밭캠핑장, 방문객 다양화 모색

2023년도 운영 성공적인 마무리
전국단위 규모 캠핑 축제 개최 등

  • 웹출고시간2024.01.18 11:04:24
  • 최종수정2024.01.18 11:04:36

충주 목계솔밭캠핑장 전경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3년도 목계솔밭캠핑장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방문객의 다양화를 모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목계솔밭 일원의 노지캠핑장 쓰레기, 하천변 환경오염 등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목계솔밭 캠핑장은 6만4천여㎡ 부지에 168개의 사이트, 관리동, 오수처리장 등 부속건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12월까지 7만 3천여 명의 이용객이 정식 방문했다.

특히 지난해 정식 개장 후 '고알빙 락 페스티벌' 등 전국단위 규모의 캠핑 축제 행사를 3회 개최하며 대규모의 행사 장소로서의 활용성과 전국 캠퍼들에게 매력적인 방문 장소로 인식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7월 발생한 기록적인 호우 피해 당시 캠핑장 절반이 잠기는 피해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단기간 피해 복구를 완료하는 등 시설 운영관리 면에서도 최상의 수준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공공 우수야영장(친환경 분야)'에 뽑혔다.

아울러 추가적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등 210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하는 등 메마른 도심 속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힐링 명소, 친환경 캠핑장으로서의 지속적인 관리를 실행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캠핑의 성지 충주를 대표하는 야영장 시설로 시설관리·운영 및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캠핑도시 충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관내 민간야영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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