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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1 12:42:02
  • 최종수정2024.01.21 12:42:02
[충북일보] 충북도가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에 나섰다. 목재펠릿은 화석 연료보다 난방비를 절감하고 미세먼지 발생량이 적어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포함) 101대와 지역주민이 공동 이용하는 편의 시설과 사회복지용 목재펠릿 보일러 13대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설치를 희망하는 도민은 시·군청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시·군별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지원액은 보일러는 대당 520만 원, 난로는 대당 150만 원이다. 사회복지용을 제외한 주택용은 비용의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용 5천586대, 2011년부터 사회복지용 219대 등 총 5천805대의 목재펠릿 보일러를 보급해왔다.

도 관계자는 "산림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도모를 위해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며 "목재펠릿 보일러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보급과 더불어 연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재펠릿은 숲을 가꾸거나 입목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산림 자원을 분쇄, 건조, 압축, 성형하는 과정을 거쳐 만든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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