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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형 도시농부사업 추진

도시 유휴인력과 소농연계…1천200 농가에 도시농부 2천500명 투입

  • 웹출고시간2024.01.15 13:16:13
  • 최종수정2024.01.15 13:16:13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1억7천900만 원을 들여 일손이 부족한 1천200농가에 '도시농부' 2천500명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인구절벽과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는 농촌에 도시의 유휴 인력을 공급하는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도시 농부)이 하루 4시간 농가에서 일 하면 일당 6만 원을 농가가 지급하고, 군은 이 돈의 40%인 2만4천 원을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2만4천 원은 교통비와 상해보험가입비, 교육참여 실비 등을 포함한 것이다.

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75세 사이 은퇴자·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이다.

농업교육포털에 등록해 8시간 교육을 수료하고 수요가 발생하면 농촌에 투입된다.

군은 모집 상황에 따라 도시 농부를 연중 모집할 계획이다.

읍면 이장회의와 농업인 단체장 개별면담, 귀농귀촌협의회 대상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경로로 도시농부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이 사업을 벌여 1천5농가에 도시농부 2천145명을 투입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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