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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하세요"

미래지농촌테마공원 푸드트럭 등 가맹점 확대

  • 웹출고시간2023.10.11 15:38:03
  • 최종수정2023.10.11 15:38:03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청원생명축제가 열리는 오는 15일까지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토록 연간 11만 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혹은 6세 이상의 차상위계층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해 올 연말까지 문화·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재단과 청주시는 카드 이용자들이 이번 축제 기간 더욱 다채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카드 가맹점을 확대했다.

청주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의 푸드트럭을 포함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는 얼마든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했던 식음료 구매도 축제 현장에서만큼은 예외적으로 허용한 것이다.

김갑수 재단 대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지역축제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체험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며 "문화누리카드와 지역축제를 최대한 많이 연계해 카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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