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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천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행복한 선진농촌, 농업인학습단체가 앞장선다

  • 웹출고시간2023.10.11 13:54:58
  • 최종수정2023.10.11 13:54:58
[충북일보] 제천시가 11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2023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연합회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진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여성) 지도자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인 단체 간 원활한 정보 교환과 소통으로 지역농업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농식품 가공․체험 우수경영체(청년농부들 대표 김문수) 성공사례 △농업·농촌 활력 업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 특강 △농산물 소비 촉진 체험교육 △생활개선회원 학습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회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공적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 황경희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 간의 신뢰와 조직력이 더욱 탄탄해진 것 같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제천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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