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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직동지사협, 치매 예방 위한 업무협약

프랑스 자수로 '다포' 만들기 수업 진행

  • 웹출고시간2023.10.11 11:28:47
  • 최종수정2023.10.11 11:28:47

충주시 호암직동지사협과 틈새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틈새사회적협동조합과 치매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암직동지사협은 업무협약을 통해 틈새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내 1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프랑스 자수인 '다포'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오정수 이사장은 "이번 수업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프랑스 자수도 배우고, 회원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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