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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천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 제천 축산인 한자리에 모여

  • 웹출고시간2023.10.11 11:19:39
  • 최종수정2023.10.11 11:19:39

'제11회 제천시 축산인 한마음대회'에서 김창규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가 최근 제천체육관에서 '제11회 제천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밸리댄스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체육행사, 노래와 장기자랑 등 그간 사룟값 상승과 솟값 하락 등으로 시름에 젖어 있던 축산농가들이 잠시나마 웃음꽃을 피운 시간이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축산농가 가족 500여 명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축협 조합장 등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이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축종별 7개 단체(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 사슴, 염소) 연합으로 구성돼 축산농가의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체육대회는 박달재팀(한우 사육농가), 청풍호팀(한우외 기타축종 사육농가), 의림지팀(축협 등 관련기관)으로 나눠 치러졌다.

김창규 시장은 "최근 우리 축산인의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축사주변 정주권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유지를 위해 제천시가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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