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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4 18:07:29
  • 최종수정2023.09.04 18:07:29

충북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용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식을 열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 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용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식을 열었다.

정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창조적 상상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충북에서 일하게 돼 감사하다"며 "2년 연속 8조원대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중심으로 서기 위해서는 창조적 상상력으로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충북을 제2의 판교로 만들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충북도민 200만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데 일조"고 약속했다.

정 부지사는 "공직자가 노력한 만큼 충북 미래가 밝을 것"이라며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선행적 복지로 164만 도민이 감동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정 부지사는 1965년 청주에서 태어났다. 충북고,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워싱턴대 대학원 행정관리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장, 조직진단과장을 거쳐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인사기획관, 지방자치분권실 지역혁신정책관, 정부혁신조직실장 등을 역임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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