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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4 09:30:37
  • 최종수정2023.09.04 09:30:37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언어 장애들을 위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과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정확하고 편리한 의사소통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높이려는 취지에서 이런 서비스를 펼친다.

수어로 대화해야 하는 민원인이 방문하면 군 수어 통역센터의 통역사나 수어를 할 줄 아는 직원과 영상통화를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군은 사회적으로 배려해야 하는 주민을 위해 외국인 통역 서비스 지원, 민원 서식 외국어 번역본 비치, 민원 서류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임춘빈 군 민원과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사회적으로 배려해야 하는 민원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더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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