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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7 12:46:04
  • 최종수정2023.08.27 12:46:04
[충북일보] 세종시 금강청소년축제가 다음달 2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방면 광장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는 이날 오후 1시 청소년 경연대회를 시작해 오후 6시 '닥터조물주 꽈추형' 홍성우의 청소년 고민상담 토크콘서트로 금강청소년축제를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경연대회에는 전국 공모에서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초·중등부(8~16세) 9팀과 고등·일반부(17~24세) 9팀 등 18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축제에서 그룹사운드(밴드),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세종시장상, 세종시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등과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오후 6시에는 솔직한 성 이야기를 다루는 비뇨의학과 유튜버 '닥터조물주 꽈추형' 홍성우의 청소년 고민상담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시상식 후에는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은 래퍼이자 R&B가수 '원슈타인'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체험마켓과 친환경 캠페인도 펼쳐진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가 마련한 체험마켓 부스에서는 슈링클스, 도예 등의 체험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연양초 학생 50여명은 오후 3시부터 이응다리 광장과 주변에서 '쓰담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분해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오면 과자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금강청소년축제 홈페이지(www.gybf.org)에 접속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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