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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천·단양,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촉구 삭발

이경용 위원장 삭발 이후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 웹출고시간2023.08.25 18:09:53
  • 최종수정2023.08.25 18:09:53

이경용(오른쪽 두 번째)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과 제천시의회 이재신·권오규·홍석용 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천시·단양군의회 의원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며 삭발과 함께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25일 제천시 중앙동 시민회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는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열었다.

이날 이경용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과 제천시의회 이재신·권오규·홍석용 의원이 삭발식에 동참했다.

이들은 "오염수 방류는 지구라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국제적 범죄"라며 "이를 방조하는 윤석열 정부는 역사적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삭발에 이어 이 위원장은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날 제천시의회와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에 나서는 등 반대 운동을 지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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