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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베기

앙성면 윤병관 농가, 모내기 89일만 수확

  • 웹출고시간2023.08.10 13:24:44
  • 최종수정2023.08.10 13:24:44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 소재 윤병관씨가 자신의 논에서 벼 베기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 소재 윤병관씨가 지난 9일 논 0.8㏊에서 첫 벼 베기를 했다.

이 농가는 폭우, 폭염 등의 기상이변으로 벼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5월 12일 모내기를 한 후 89일 만에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수확한 벼는 즉시 건조 후 도정해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우, 폭염 등 이상기상에도 충주시의 벼 생육상태는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라며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서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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