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체험중심 융합교육…창의적 사고력 '쑥쑥'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 프로그램 성료

  • 웹출고시간2023.07.20 13:50:44
  • 최종수정2023.07.20 13:50:44

세종시 학생들이 융합교육 프로그램 '숲속 사진관'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융합교육체험센터가 '2023학년도 1학기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을 연지 2년째를 맞은 융합교육체험센터는 학급단위 주중 교육과정연계 융합교육 프로그램 '스팀탐탐'과 개별신청 학생이 참여하는 주제중심 '스팀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1학기 스팀탐탐은 과학과 연극을 접목한 '우리는 과학수사대', 과학기술이 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탐색하는 '친구가 된 로봇', 뇌과학과 현대 시각예술을 연결한 '착각하는 뇌'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초등학생 대상 스팀톡톡 프로그램으로 음악 속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찾아가는 '음악과 과학', 자연을 관찰하며 찍은 사진을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찍어낸 '숲속 사진관', 과학적 원리로 내가 원하는 놀이기구 만들기에 도전하는 '만들어보자' 시리즈가 진행됐다.

중등학생 대상 스팀톡톡 프로그램으로 VR로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만들어보는 'VR로 만드는 세상', 생물학과 예술의 결합을 체험해보는 '바이오 아트', 과학과 삶을 연결하는 강연시리즈 '스팀톡톡 특강'이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융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삶에 맞닿은 문제를 다양한 교과·학문과 연결하며 해결 방법을 찾아봤다.

융합교육체험센터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교사, 예술가,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했다.

알차게 마련된 융합교육체험센터 1학기 프로그램은 대부분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학생·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