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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등, 취약계층과 노인 위한 먹거리 기탁

충북농가주부모임, 보현사, 연수솔향기누리 등

  • 웹출고시간2023.07.12 13:48:45
  • 최종수정2023.07.12 13:48:45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회원들이 대소원면 노인들에게 전달할 삼계탕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먹거리로 이웃과 하나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는 12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후원을 받아 대소원면 노인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대소원면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 260상자(520인분)를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겼다.

충북도연합회는 전체 53개 조직 2천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고령농업인과 함께하는 목욕봉사,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행동에 위치한 보현사는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백미 10㎏ 총 13포를 기탁했다.

보현사를 운영하는 김순자 씨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행정복지센터에 매달 백미 5포씩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는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벌였다.

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홀몸노인 35명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세트를 전달하며 올해 4번째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솔향기누리봉사회는 2012년 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해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재능기부로 시작했다.

이후 생신상 차리기, 목욕 봉사, 효도 관광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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