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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간선급행버스 B2·B4노선 증차·증회

출·퇴근시간 혼잡완화·도시철도연계 강화
19일부터 배차 간격도 단축

  • 웹출고시간2023.07.12 13:23:32
  • 최종수정2023.07.12 13:23:32

세종시 B4노선 반석역~세종시청~오송역 구간을 운행 중인 버스 모습.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9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인 B2노선과 B4노선에 투입되는 버스대수와 운행횟수를 늘린다.

출·퇴근시간대 혼잡을 줄이고, 도시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성 강화로 시민들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세종시에 따르면 '반석역~세종터미널~오송역' 구간인 B2노선에는 현재 버스 17대가 122회 운행 중이지만 19일부터 133.5회까지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이같이 운행횟수가 현재보다 21.5회 증가하면서 배차간격도 기존 6~30분에서 4~20분으로 단축된다.

현재 버스 5대가 38회 운행 중인 B4노선(반석역~세종시청~오송역)에도 앞으로 3대 더 증차돼 운행횟수가 62회까지 늘어난다. 배차간격도 기존 20~30분에서 13~25분으로 짧아진다.

세종시는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개선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바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버스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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