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지역 저수지에 등장한 산불 진화용 헬기

2017.06.12 18:51:32

[충북일보=세종] 세종,충남 서북부,경기 남부 등에서 계속된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12일 평소 산불 진화 등에 쓰는 헬기 2대를 동원, 경기도 안성시 금광저수지에 4만 4천ℓ의 물을 공급했다.
산림청 산불방지과 관계자는 "산불 진화용 헬기로 가뭄지역에 물을 공급하기는 최근 5~6년 사이 전국에서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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