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영동 옥계폭포도 말랐다

2015.06.24 09:54:01

긴 장마로 인해 폭포수가 마른모습을 한 가족이 바라보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장마가 시작된다. 그러나 해갈에 충분한 양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기상대 관측이다.

충북도와 영동의 관광명소인 옥계폭포가 긴 가뭄으로 물이 말랐다.

높이 30m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마르면서 힘겹게 졸졸 흘러 가뭄이 극심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24일 대전에서 옥계폭포를 찾은 한 가족이 말라붙은 옥계폭포를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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