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중앙레미콘(대표 우재승)은 긴 가뭄에 말라가는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23일 레미콘 차량에 물을 담아 금성면 대장리 지역 논·고추밭 등 3천여㎡에 모두 300t가량의 물을 농경지에 공급했다.
[충북일보=제천] 최악의 가뭄을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천시의 한 레미콘 기업이 농가를 돕기 위해 앞장서고 나섰다.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중앙레미콘(대표 우재승)은 긴 가뭄에 말라가는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23일 레미콘 차량에 물을 담아 금성면 대장리 지역 논·고추밭 등 3천여㎡에 모두 300t가량의 물을 농경지에 공급했다.
금성면 대장리는 관정 설치가 불가능해 항상 농업용수가 턱없이 부족한 농경지로 이날 중앙레미콘(주)은 5대의 레미콘 차량이 하루 종일 물을 나르며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랬다.
중앙레미콘(주)은 KSF 4009인증 획득으로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국가와 지역 사회 공헌은 물론, 기존 현장타설 방식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성을 첨가,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레미콘 전문생산 기업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