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작 선정

종합건축사사무소 '창' 당선

2024.10.06 13:11:28

옥천군이 평생교육원 설계안 당선작으로 뽑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조감도.

[충북일보] 옥천군은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설계 공모 7개 출품작 가운데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뽑았다.

당선작은 주차 공간과 보행 동선 등을 효율적으로 계획했고, 건물 각 층을 외부공간과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도 당선작 선정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계 공모 평가는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 구성에 중점을 뒀다는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황규철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평생교육원은 충북도 4단계 지역 균형 발전사업으로 추진한다.

군은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과 지상 4층(전체면적 3천400㎡) 규모로 일반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요리실습실, 음악실, 홈 패션 실, 대강당 등을 갖춰 2027년까지 평생교육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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