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메르스 피해 농가 판로 지원

2015.06.23 16:41:55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가뭄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피해를 본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산물 온라인 판매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말까지 aT 사이버거래소·CJ오쇼핑·11번가에서 순창·전주·익산·부안·군산·김제·고창·남원·완주·임실 등 10개 지역 우수 농산물을 판매한다.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디·쌀·파프리카·오리·계란·감식초·밤·육포·수산물 등 19개 업체의 28개 품목을 선보인다. 지역과 품목은 메르스·가뭄 추이에 따라 확대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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