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세대갈등 극복 및 소통행사'를 진행했다. 3대로 구성된 20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자녀들에게 조부모, 부모 세대의 활동적인 게임을 알려주고, 세대 간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합과 가족 간의 결속력을…
[충북일보]청주시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유튜버 햄지가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천㎏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1천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햄지는 이날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20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소속 선수단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21~23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
[충북일보] 보은 속리산중학교(교장 김노일)는 '제16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축전 킨볼대회'에서 여중부 3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의 7560+ 사업을 통해 지난해 킨볼클럽을 조직했다.…
[충북일보]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23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2023년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에 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주민과 장애인 등 200여 명은 군 노인장…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23일 전교생에게 독도 명예 주민증을 수여했다. 독도 명예 주민증은 독도 입도가 확인된 사람에게 울릉군에서 발행하는 증서로 학생들은 독도 명예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를 가짐으로써 국토애를 함양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단양소백산중…
[충북일보] 40년 전 잃어버린 딸과 그의 가족이 경찰의 유전자 분석 제도를 통해 극적으로 상봉했다. 23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984년생인 A(40·여)씨는 한살때 자기 부모가 이혼하게 되면서 1985년 2월 양부모에게 입양됐다. 성인이 된 딸 A씨는 친모를 찾고 싶었다. 하지만 입양기록…
[충북일보] 삼성전자서비스 충주센터는 최근 시각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충주성심맹아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전자제품을 점검하는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충주성심맹아원 안순기 원장은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해 주고, 고장으로 인해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던 전자제품들을 현장에서 바로 점…
[충북일보] 제천상업고등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풋살경기에서 전국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상고는 지난 9월 시도 예선경기에서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됐고 이번 경기에서 예선 2승으로 8강에 나서 강호 대성…
[충북일보] 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최근 충남 보령 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뒀다. 이날 제과 부문에 출전한 최은수(3) 학생은 제과부문 종합 5위에 입상해 동메달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학생은 매주 방과후 시간 및 자투리…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지난 21일 '즐거움을 낚다 락(樂)시터' 행사로 '나 가을 타나 밤'을 진행했다. 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밤 줍기 대결, 청소년 상점, 안전해락 중고상점, 보컬티칭과 녹음 부스, 옛날 교복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꿈뜨락의 청소년운영단인 O.M.G에서는 호루라기…
[충북일보] '2023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회원 언론사 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충북일보] 뇌졸중 전조증상을 놓치지 않고 적극 신고한 세종시민과 이를 접수한 뒤 신속하게 대처한 소방관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세종시 한 치과에 근무하는 오윤미(35)씨와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최소영(30) 소방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소영 소방교는…
[충북일보] 2023 청주시 노사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문의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업체 근로자와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단체 줄넘기, 5인 6각 달리기, 명랑운동회, 팀별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체…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문화체육회는 20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수안보면 화합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힘을…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 은3, 동5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전국체전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배드민턴, 육상, 조정, 복싱팀 4개 종목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육상에서 성…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일 홀몸노인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홀몸노인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마음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관심…
[충북일보] 충주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20일 취약계층 20가구에 고효율 LED전등을 무료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손창남 이사장은 "LED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높아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밝은 공간에서 쾌…
[충북일보] 충북도소방본부는 청주동부소방서 유주현(38) 소방장이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SAFE 대상은 소방청이 국민 안전을 위해 앞장선 우수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유 소방장은 SAFE 대상에 선정돼 1계급 특진하게 됐다. 유…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저소득 노인 93가구, 경로당 8개소에 직접 만든 순두부를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과 지사체 위원들은 순두부를 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상태 점검과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많…
[충북일보] 옥천 군서초등학교(교장 김욱현)는 19일 본솔 장학재단의 장학금 500만 원을 재학생 10명(1인 50만 원)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본솔 장학재단의 뜻에 따라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다재다능한 학생들이 받았다. 이 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한 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
[충북일보] 단양군의 관광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단양관광공사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 팸투어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공사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신문기자, 대 중국 관광 전문가, 축제·캠핑 분야 전문가 등을 초빙해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일보]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진천군 지역 업체의 든든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군은 19일 CJ제일제당 진천공장과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에서 군청을 방문해 각각 성금 1억 원과 500만 원을 진천문화원 보재 이상설 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남철…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에이티에스가 7호 기업으로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진 에이티에스 대표이사는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김갑수 재단 대표이사와 충북 메세나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티에…
[충북일보]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희)가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노년 힐링캠프 행사를 가졌다. 18일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우울증 고위험군과 치매 초기증상이 있는 홀몸 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