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창신초등학교가 '29회 충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 부문에서 남·여 초등부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에서 창신초 남자 축구부는 지난 1일 결승전 상대인 교동초등학교를 4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자 축구부의 기세를 이어받은 여자 축구부도…
[충북일보] 옥천중학교(교장 황인문) 1학년 이호욱 군이 '제44회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영예의 특상을 차지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모두 9천896명이 출전해 300명이 지역대회를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심사위원회(49명)는 창의…
[충북일보]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6일 구순을 맞은 26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초청해 노고를 위로하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장수한마당 구순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소개와 사진 촬영,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고 자녀들이 사전에 촬영…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원무팀 이수옥 계장이 2023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에서 문인화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문화제는 1~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충주예총에서 주최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미술·공예 공모전은 충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생명시스템학과에 재학 중인 이혜림(박사 4년) 학생이 '2023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국연구재단(NRF)이 실시하고 있…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가 최근 열린 제29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에 미덕중은 풋살(10명), 농구(11명) 총 2개 팀이 출전했다. 풋살팀은 예선탈락 했지만, 농구팀은 예선전을 통과해 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희영 교…
[충북일보] 충주중앙탑초등학교는 최근 청주 금천중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배구 종목에서 여초부 우승을 달성했다. 이 학교 스포츠클럽 배구 지도교사는 지난 3월부터 5~6학년 총 12명의 여학생 선수를 선발해 매일 아침, 점심 및 방과 후, 방학 기간까지 훈련을 이어갔다…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최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참가선수단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의 조정대회로 꼽히는 이번 대회는 수공과 대한조정협회 주최로 개최됐다. 충주시청 여…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발생생물학회 42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여러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충북대는 지난달 24~25일 열린 이 대회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우선 김미래 박사후연구원은 '돼지 난소 내 신경영양인자-4: 난모…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이 대학 경영학전공 정태호 졸업생이 올해 제58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씨는 2015학년도에 입학해 2022년 2월 졸업한 동문이다.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군대에 입대, 제대해 2학년 2학기에 복학한 후 공인회계사가 되고 싶다는…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3일 2023. 3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교육청 행정과 최지수, 친절 직원으로 단월초 우종숙, 주덕초 김다희 주무관을 선정했다. 충주-청렴인으로 선정된 최 주무관은 충주교육청으로 발령받아 현재까지 학교보건, 유아배치, 유아학비, 통학차량, 사립유치원 회계 관리·…
[충북일보] 충주소방서 호암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지일은 지난 15년간 100회의 헌혈로 남다른 사랑 실천을 하고 있다. 김 소방관은 2022년 임용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켜왔으며, 만 17세가 되는 시점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헌혈해 지난달 29일 헌혈 100회 달성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두 번째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모두 1천99명이 응시한 이번 검정고시의 합격자 명단에는 847명이 이름을 올려 77.07%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부문별로 △초졸 검정고시는 39명 응시해 31명 합격했고, △중졸 검정고시는 220명 응시해 154…
[충북일보] 음성군은 20회 음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임광재씨 등 5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일 20회 음성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1명(임광재 씨), 본상 3명(김인수·류학규·남궁유 씨), 특별상 1명(연규문 씨)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가 나오기는 2001년 9회 군민대상 이후 2…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1일 정례 직원조회에서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원과 백승범 주무관은 개발비용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로 민원인 만족과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백 주무관은 민원인의 편의 및 행정효율 향상을 위해 개발비…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가 2023년 2회 검정고시에서 초등 5명, 중등 15명, 고등 26명 등 모두 4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3일 충주열린학교에 따르면 4명을 제외한 모든 수험행이 합격했다. 특히 고등 검정고시 응시생은 4월 1차 시험에 대거 합격한 다수가 이번 2차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
[충북일보] 제천시 강제동에 위치한 음식점 '오봉집'이준희 대표가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실현이라는 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강제동에서 음식점 '오봉집'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복지에 관심을 두고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강제동에 거주하는 취…
[충북일보] 증평 출신 수필가인 김길자(82) 전 증평예총 회장이 '연암수필문학상'을 받았다. 1일 한국수필문학가협회와 월간 수필문학사에 따르면 전날 강원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린 29회 하계 세미나에서 7회 연암수필문학상 수상자로 김 전 회장을 선정·시상했다. 행사 주최 측은 "김 수필가가…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3년도 전북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단체전과 개인 단·복식에서 우승과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했다. 음성군청은 2복-1단식으로 치러진 이번 단체전에서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
[충북일보] 오득창(사진) 4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거쳐 취임했다. 오 신임 센터장은 엘지전자에서 23년간 근무한 기업전문가다. 2018년부터 창업기획자 와이앤아처㈜ 부사장을 역임하고 창업·벤처투자와 국제창업기획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새싹기업을 발굴·…
[충북일보] 단양지역 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단양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일본 오사카·교토 지역의 해외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나라 밖 한국 역사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동대사, 법륭사 등을 방문한다. 첫날은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충북일보] 보은군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형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복지 시책은 위기가정 아동 보호비·입양아동 양육수당·가정위탁아동 양육비·보호 종료 아동 자립 수당·결식아동 급식비·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저녁 청전동 일대 공원과 산책로에서 경찰관 10명, 자율방범대 3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합동 순찰을 했다. 이날 경찰은 공원 내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CCTV 촬영 범위 △보안등 조도 등 범죄 예방 시설물…
[충북일보] 괴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지난 28일부터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수학여행 '제주도시락(樂)'을 떠났다. 이번 수학여행은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하는 수학여행…
[충북일보] 한국예총 충주지회가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제46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50여 명의 연주자들이 출전했으며, 이 중 일반부 본선에 진출한 5명 중…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