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에이티에스가 7호 기업으로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진 에이티에스 대표이사는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김갑수 재단 대표이사와 충북 메세나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티에…
[충북일보]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희)가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노년 힐링캠프 행사를 가졌다. 18일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우울증 고위험군과 치매 초기증상이 있는 홀몸 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보훈가족대상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현장에서 감동서비스를 실천한 3분기 친절직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조윤재 주무관은 한림디자인고교 학생들과 함께 제복입은 참전유공자를 위해 캐리커처 액자를 제작·전달하는 'K-히어로즈 드…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를 2023학년에 졸업한 이미정 방사선사가 미국 복부초음파사(Registry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 RDMS) 면허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미국 초음파검사면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들에서 취업이 유망한 자…
[충북일보] 제천시청 최경선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육상 1만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경선은 지난 17일 오후 열린 경기에서 34분 04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하며 국내 일인자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 후 최 선수는 " 지난 아시안게임 마라톤 경기…
[충북일보] 충주시 프린스당구장 안광호 대표가 18일 장애와 질병을 가진 부모를 돌보는 청소년 가정에 써 달라며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에 85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쌀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용산동은 이날 기탁된 상…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3분기 청렴 유공 표창 대상자로 지원청 손민주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매포중학교 지자연 교무실무사와 영춘중학교 조병일 교무실무사를 각각 선정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부패 취약 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제고에 이바지했거나 민…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적성면, 산림녹지과, 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뇌경색으로 인해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고추를 수확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주는 "…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동해시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가 17일 고향사랑기부제와 상호 동정 발전 등을 위해 동해시 천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천시와 동해시 각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10여 명은 △고향사랑기부제 300만 원 상호 기탁 △자매도시 교류…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이 지난 1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 예방 감시원과 진화대 발대식 및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1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없는 해' 실현을 위해 산불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 조리 제빵과 학생들이 요리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과 유예빈(1학년)·황지니(1학년) 학생이 지난 12일 열린 '제25회 충북 음식 경연대회'에서 인삼 합을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캠핑과 어울리는 창의…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이 17일 청남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조 의장이 수상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이 '전국체육대회 2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104회 전국체육대회 해머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다. 한국 신기록(73.77m)을 보유한 이윤철은 지난 103회 전국체전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19연패를 달성하는…
[충북일보] 충주소방서 전성철 소방교는 16일 대학 중간고사 응시차 외출 중 화재현장을 초기에 발견하고 진압해 소방관의 '직업 본능'을 드러냈다 전 소방교는 충북보건과학대학 응급구조학과 2학년 재학 중인 만학도 소방관이다. 중간고사를 보기 위해 외출해 청주시 충북보건과학대학 주차장에…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건복지재단은 16일 재단 회의실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청주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성금 1천800만원을 기탁했다. 지원 대상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청주청소…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국원가족 어울림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유치원 원아 104명과 가족 260여명이 참석했다. 나무반 임소율 원아는 "줄다리기 했더니 다리가 아팠지만 제일 재밌었다"고 전했다. 최준희 담당교사는 "국원유치원 교육가족이 하나 된 마음으…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신협이 최근 가곡면 향산리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로 도배,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
[충북일보]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김연미(30·광주)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 무대에서 열린 이번 가요제에 출전해 BMK의'물들어'를 불러 대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그룹 아에이오우(박수아 외 2명…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사흘째인 15일 종합 7위 달성을 위해 분전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금 17·은 18·동 22개 총 57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전체 17개 시·도 가운데 14위에 올랐다. 앞으로 남은 육상, 우슈, 축구, 태권도 등의 종목에서 대거 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일보] 진천상업고등학교는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엑스포 종목에서 교육부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주최로 지난달 14~16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27개 창업동아리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진천상고는 대상인 교육부장관상…
[충북일보] 충주 용원초등학교와 청주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은 최근 올해 메타버스 마을탐사대라는 프로젝트를 따라 메타버스로 함께 수업하고, 공유소풍을 함께 떠났다. 특히 용원초 학생들이 준비한 신니면 소풍 코스를 따라 공유소풍을 진행했다. 용원초 학생들은 동화초 학생들을 위해 환영하…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14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40회 음성군민체육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치러진 이번 체육대회에는 9개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이 참여했다. 육상·게이트볼·배구·그라운드골프·전자다트 등 체육경기 10종목과 쌀가마니들기·줄다리기·고무신던지…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노인의 날을 맞아 소노문 단양에서 어르신 1천여 명을 모시고 '구인사 효(孝) 잔치'를 진행했다. 구인사 효잔치는 대한불교 천태종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 단양장애인복지관, 단양노인보금…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현혈운동은 소아의료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북·세종지부 3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차재구…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보은행복교육지구 작은 어울림 '보은탐험대' 동아리가 속리산에서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탐험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보은탐험대' 동아리 회원들은 이날 속리산 법주사를 견학하면서 문화해설사로부터 법주사에 있는 국보와 보물에 관해 자세…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