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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9회 수안보면 화합 한마당 큰잔치' 개최

4개 팀으로 나눠 주민화합 다져

  • 웹출고시간2023.10.22 13:14:03
  • 최종수정2023.10.22 13:14:03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9회 수안보면 화합한마당 큰잔치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문화체육회는 20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수안보면 화합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됐다.

주민들은 마을별 4개 팀으로 나눠 제기차기, 윷놀이, 바지 갈아입고 이어달리기와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으로 화합을 다졌다.

남기일 회장은 "참석하신 주민 모두 흥겨움이 넘쳐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 행사도 즐거움이 가득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면 화합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안보면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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