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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 좋은 성적 거둬

금1, 은3, 동5 개 등 총 9개 메달 수확

  • 웹출고시간2023.10.22 13:12:52
  • 최종수정2023.10.22 13:12:52

충주시청 육상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 은3, 동5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전국체전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배드민턴, 육상, 조정, 복싱팀 4개 종목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육상에서 성진석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 여자 마라톤의 임예진 선수와 여자 장대높이뛰기 조민지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훈련 중 큰 부상으로 긴 재활훈련을 진행한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진민섭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성공적인 재기를 알렸고,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충주시청 소속으로 활약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인 복싱 김인규 선수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은메달을 따냈으며, 이수민, 김강태, 진혜정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충북을 대표해 출전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기쁘다"며 "올해 남은 일정을 잘 마무리해 내년에도 꾸준히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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