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해 11월부터 제천시 환경정화를 위한 '쓰담쓰담 제천' 쓰담 달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폭염으로 인해 일시 중단했으나 제31대 강성권 교육장의 취임과 함께 봉사활동을 재개해 12일 10회차를 운영했다. 쓰담 달리기(외래어 플로깅과…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그간의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받았다. 시 보건소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응급 개입,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
[충북일보] (사)스마트경영포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무드등 500개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받은 무드등은 충북 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과 시설, 그룹 홈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해수 스마트경영포럼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 일수록 나눔이 필요한 것 같다"며 "회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사격부가 39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각 1개를 획득했다. 남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청주대 문혁(스포츠건강재활 4학년), 김태경(스포츠건강재활 3학년), 유성혁(글로벌경제통상 2학년), 김두연(생활체육 1학년)이 1천716점을 기록하며 단체전 우…
[충북일보] 음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치매노인을 위해 생활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치매는 인지·신체 기능 저하로 낙상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일반 노인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낙상을 방지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감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
[충북일보] 청주에서 400회 헌혈을 달성한 시민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시민 이산주(51)씨다. 이씨는 이날 헌혈의집 충북대센터에서 헌혈을 마쳐 도내 6번째 400회 헌혈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일명 '헌혈 전도사'로 불린다. 이씨는 고등학생때부터 생명 사랑 실…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공묵)은 2023년도 3분기 청렴 우수직원과 친절 우수직원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렴 우수직원으로 송은주 보은교육도서관 주무관과 박소연 보덕중학교 주무관을, 친절 우수직원으로 권용희 관기초 주무관과 김혜숙 동광초…
[충북일보] 곽홍근(58) 증평부군수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19대 증평부군수로 지난 7월 취임한 곽 부군수는 취임 직후 △스마트팜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등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봉방동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어르신과 어린이 300여 명을 초대해 짜장면 등 중식을 제공하는 '짜장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사체 위원들은 봉방동청년사업자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과 다과를 대접하고, 고고장구 등의 공연과…
[충북일보] 청주 동남부 소재 소규모 중학교인 가덕·문의·미원·현도중학교의 연합 스포츠 축제인 '제1회 어울림 체육한마당'이 지난 6일 가덕초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4개교 교장단과 체육교사는 그동안 각 학교에서 적은 인원으로 진행돼 오던 스포츠 행사를 건전한 만남과 풍성한 스포…
[충북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 제12회 졸업생인 지춘호(사진) ㈜경품약품 회장의 모교 사랑이 꾸준히 이어지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9일 청주공고에 따르면 지 회장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8억3천 여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장학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 청주공고는 이 가운데 2억 원으…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지역 어르신과 주민 700여 명이 함께하는 경로 효 잔치를 열었다. 엄정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풍물공연과 실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고고장구, 향토가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방위협의회는 6일 국군의 날을 맞아 육군 충주대대 장병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도승호 회장은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에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온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남산로타리클럽과 예성로타리클럽에서 지역 내 32명의 초·중학생에게 750만 원 상당의 책걸상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책걸상 지원사업은 지역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6일 장엄유치원생 19명이 교사들과 방문해 뜻깊은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슬기반(7세) 아이들이 7월부터 2개월간 간식으로 나오는 우유 팩을 고사리손으로 직접 씻고 말리고 오려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지고 온 것. 이날 교환된 우유팩은 30㎏가량으…
[충북일보] 단양유치원 5세 파란하늘반 유아국악단이 온달문화축제 삼족오 광장에서 국악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학생 진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단양유치원 학부모와 단양 군민 그리고 많은 관광객이 관객으로 참석해 큰 기대 속에 진행됐다. 파란하늘반은 그동안…
[충북일보] 에코프로는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의학전공 소위영 교수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성은 박사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가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최근 실시한 2023년 스포츠안전 논문 공모전에서 1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진행한 '2019 스포츠 안전 사고 조사내용'을 바…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세쌍둥이 출산 가구를 찾아 출산 축하 육아용품(3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날 육아용품은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구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탁영애 위원장은 "호암직동에서 세…
[충북일보] 충북도는 4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6호 기업인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개최했다. '메세나'(Mecenat)는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 공헌과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농협 충북본부는 11개 시·군 지…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에 이재홍(42·시설6급), 김혜민(36·행정7급), 박성만(37·행정9급) 주무관을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재홍 주무관은 사리면에서 주민숙원사업과 건축, 가로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산사태 위험이 있는 벌목현장에…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정민교)은 2023년 3분기 감 고을 으뜸 친절직원 2명과 우수 교직원 2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으뜸 친절직원으로 김지혜 교육과 주무관과 김보라 이수초등학교 교사를, 청렴 우수 교직원으로 장정월 학교 지원센터 주무관과 서가희 추…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는 2~5일까지 울릉도와 독도 일대를 탐방하며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에서 독도 주권의 당위성과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나눠줬다. 또 독도경비대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감사 카드를 직접 전달하는 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높인 안영만 소방위와 박제현 소방사를 2023년 3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영동소방서는 각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그 공을 치하함…
[충북일보] 단양 단천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단천라이온스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37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단체로, 단양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우경희 회장은 "작…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