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청년창업자 권인혜 씨가 지역의 후학 양성을 위해 최근 장학금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권 씨는 2022년 단양군에서 추진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아 단양읍 상진리에서 '카페 단 앤 디저트'라는 디저트 카페를 창업했다. 권 씨는 창업 이후…
[충북일보] 청주 오송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동아리가 10여 년째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3년 결성된 오송고 '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은 현재 학생 20명, 학부모 19명이 회원으로, 월 1회 이상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석을 맞아 취약가구 어르신 등 30가구에 추석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영춘면지사협 연합모금 사업 중 '추석모두 함게 행복' 사업으로 추석에 홀로 계신 분들에게 라면, 과자, 생활용품 등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지사협 위원들이 안…
[충북일보] 충주시가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음식을 지원했다. 교현2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많은 어려운 이웃 31가구를 위해 충주사랑상품…
[충북일보] 충주 대미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이 함께하는 '대미육남매의 학교폭력예방 전통식문화 축제'를 실시했다. 해당 축제는 교육공동체 동행 활동 '육남매'와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교육, 전통음식 문화 놀이, 그림책 활동으로 구성됐다. 육남매는 본교 특색 활동으로 1~6학년이 골고루 구성…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9월 주인공으로 신니면에 근무하고 있는 이창현 주무관(농업 7급)을 선정해 추석을 앞둔 지난달 27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이 주무관은 신니면 산업팀에서 축산, 농지 등을 담당하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여주고…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제46회 교육감기 육상경기 충주대표 선발대회 겸 제14회 충주시육상경기연맹협회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육상대회는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 투창), 트랙(100m, 200m 400m…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게시판에 영동소방서 구급대원들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와 훈훈한 감동을 남겼다. 이 글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영동군 계산리에서 운동하던 A씨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심정지 상태에 놓였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의 적극적이면서 적절한 조처로 회생했다. A씨의 부…
[충북일보] 세종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24일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 단식에서 우승했다. 단식 국내랭킹 5위인 신산희 선수는 이 대회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박의성 선수(국내랭킹 6위)를 2대 1(6대 7·6대 3·6대 2)로 제압하면서 최정상에…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정, 공공위원장 염규화) 위원들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밥상' 명절 음식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전과 떡을 준비해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에네스티는 26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243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화장품은 오는 10월 7일 개최 예정인 '2023.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중 '하루카페' 후원행사에 활용돼 홀몸노인의 난방 연료와 월동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에네스티 우성…
[충북일보] 괴산 오성중학교 '아우꿈 풍물단'이 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은시현(3년) 학생은 판소리 연기상을 받았다. 오성중은 지난 22~24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64회 한국민속예술제 청소년부에 출전해 전국…
[충북일보]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충북선수단의 '메달 사냥'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회 개막 이틀째인 25일 충북선수단의 출발은 순조롭다. 이날 사격 종목에 출전한 정유진(40·청주시청) 선수와 남태윤(25·보은군청)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충북일보] 청주시청 간부부인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25일 미원면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보듬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정은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TV, 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후원은 청주시청 간부부인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괴산군민 대상 수상자로 사회경제 부문에 신상덕(84.청안면)씨, 문화복지 부문에 장재영(82.괴산읍) 씨를 선정했다. 청안면노인분회 지회장인 신 씨는 20대부터 마을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번영회장 등을 맡아 지역 화합과 봉사에 앞장섰다. 또 초대 괴산군의원을 역임하…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최근 교육부 주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2023.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충북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상업계고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충주상고는 올해 충북…
[충북일보] 각계각층에서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충주 ㈜린퍼니처는 25일 봉방동 지역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에 싱크대 교체를 지원했다. 금릉동에 위치한 린퍼니처는 싱크대, 붙박이장 등 주방가구를 제작하는 업체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등의 활…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 취타대가 지난 24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충청북도문화원 연합회가 주관한 제29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빼어난 재능과 기량을 발휘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명초는 '전통과 문화예술을 품은 동명'을 특색사업의 하나로 취타대를 오랫동안…
[충북일보] 보은 회인초등학교(교장 이복례)는 25일 보은읍의 승마장에서 '말아 탕'승마 동아리 활동 수료식을 했다. 회인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6학년 전원(9명)은 지난 5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동물 친화적인 승마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았다. 학생들이 승마를 교육받은 천체 시간은 22시간이…
[충북일보] 세종시는 11회 세종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수상자로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윤회(63·사진) ㈜흥덕산업 대표이사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시민대상은 지역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를 포함해 지난 11년간 모두 21명…
[충북일보]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오송한우명가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가게를 포함해 유아기관, 학교,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가 최근 제주시 연정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학생선수권테니스대회'에서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20개 팀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교통대는 7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 단식 3위(곽호민 스포츠산업…
[충북일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국민체육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 빚은 송편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각 읍·면 소속의 9개 자원봉사단체 65명과 운영위원, 단양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손수 송편을 빚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정…
[충북일보] 단양 대가초등학교가 지난 21~22일 양일간 제2회 별빛힐링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서는 준비단계에서부터 전교 학생 다모임에서 안건을 내는 등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고 저녁 식사 메뉴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여하…
[충북일보]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땀 흘려 농사지은 친환경 쌀과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한 농부의 선행이 주민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에서 한주농장(주)을 운영하는 김응주 대표는 지난 21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철용)를 방문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