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들 8명이 지난 6월 열린 제44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23 본선 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 예선을 거쳐 진행된 이번 본선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하늘에 대한 동경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7일 열린 본선 대회…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는 흥덕구청에서 혼인신고를 완료한 구민들에게 축하 물품을 증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축하 물품을 받을수 있는 대상자는 흥덕구청에서 혼인신고를 완료한 흥덕구 거주자이며, 부부 중에 한 명만 흥덕구 거주자여도 물품 대상자에 해당한다. 증정하는 물품은…
[충북일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이 줄 잇고 있다.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다나통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용산동 지사협은 기부금을 폭염 등으로 어려움 겪는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다양…
[충북일보] 과일의 고장이자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인 영동군에서 최고의 포도를 생산하는 농사꾼으로 김애근(양산면 죽전리) 씨가 뽑혔다. 군은 군 포도연합회와 포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2023 영동 포도왕' 3명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우수상의 영예는 김 씨가…
[충북일보] 충북리더스클럽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2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리더스클럽은 지난 18일 도청에서 김영환 지사, 이태희 충북리더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복구 성금 1천650만원을 충북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충북리더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의학과 엘리나(K. C. ELINA·박사수료·지도교수 박영석)씨가 지난 17일 의과대학 본관 1층 첨단강의실에서 개최된 '2023 상반기 의생명융합 맞춤형헬스케어 성과교류회' 에서 BK21 최우수 대학원생으로 선정됐다. 엘리나씨는 신경병리학적 통증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원(ONE)워터축제'를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19일 청원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이 축제를 열고 청소년 문화공연, 무료 먹거리 제공, 물풍선 던지기, 물총대전, 썸머워터퀴즈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원(ONE)워터 축제에는 청소년 모두…
[충북일보] 한국걸스카우트충북연맹 대원들과 임원·지도자들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간 '1회 나눔·배움·성장 청소년 글로벌 문화캠프'에 참여한다. 충북도교육청 후원으로 필리핀 Tagaytay TISE School에 방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국제활동과 충북…
[충북일보] 충북체육고 김도현(2학년) 학생 선수가 '제63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에뻬종목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고교·대학 선수 중 유일한 입상이다. 17일 충북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서 180여 명이 출전했으며, 김도현은 예선을…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검도부(감독 김민환)가 '제52회 전국 학생 검도 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원대는 이번 대회 예선전에서 용인대를 6 대 2로 꺾고 8강전에서 충북대를 4 대 3으로 이겼다. 준결승전에서는 영산대를 만나 접전 끝에 4 대 3으로 승리해 결승전에 올랐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17일 오전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한 대원에게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후유장애 저감에 이바지했을 경우 수여된다. 이번 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대상자는 단…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0월 8일 청주 대청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21회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대회'에 5천956명이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공인하는 대회로 전국 건각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스별 참가자는 △풀코스(4…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한 봉방동 직능단체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봉방동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각 100만 원, 봉방동바르게살기위원회 50만 원, 봉방동새마을협의회와 자유총연맹이 각 3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재해구호협회…
[충북일보] 충주 153GYM 피트니스클럽은 16일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153GYM 직원들은 가정 밖 청소년에게 힘과 용기가 되자는 취지로 회원 30여 명의 후원금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 클럽은 쉼터 입소생들이 헬스장 이용을 원하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
[충북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독일 대원 일부가 속리산 법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마친 뒤 "스님 같은 삶을 살겠다"며 머리를 깎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법주사에 따르면 이번 잼버리에서 공식 퇴영한 독일 대원 40여 명이 지난 12~13일 이 사찰을 찾아와 템플스테이를…
[충북일보] 청주복대중학교 사격부가 '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대회'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서 복대중 사격부가 남자중등부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자중등부 10m공기권…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괴산 지역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1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8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우종찬 회장과 충북도회 임원, 송인헌 괴산군수, 박덕흠 국회…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창업동아리 4팀이 교육부 주최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됐다. 이 사업은 전국 대학의 유망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육성을 목표로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된다.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에 서원대 창업동아리 13…
[충북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다가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조기 퇴영한 일본 대원들을 위해 일본인 공무원이 휴가를 반납하고 통역 봉사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충북도 국제통상과에 근무하는 한다겐지씨. 그는 새만금에서 철수한 일본 청소년들이 천…
[충북일보] 쫀득한 사랑과 건강을 추구하는 옥천군의 한 기업인 부부가 세간의 관심을 끈다. 국산 우리 밀만 사용해 국민 간식 쫀드기를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이담푸드 구형서(48) 대표와 옥천 특산품 참옻을 이용한 한방 패치 동전 파스를 제조하는 이담테크 신미란(46) 대표가 주인공이다. 이 부…
[충북일보]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 경사가 났다. 국무총리실 산하 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이주배경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가 주최한 '2023년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변경환 교사와 김범년 교사가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받은 것. 지난 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충북일보]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10일 지역 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양산과 손 선풍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충북일보] '국악 트롯 요정'으로 불리는 김다현 양과 가족이 10일 영동군청을 찾아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맡겼다. 김 양은 2020년 군의 국악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2020년 MBN 보이스 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TOP 3위(美)을 차지하는 등 국악을 기반으로 한 가수다. 김…
[충북일보] 옥천소방서 예방 안전과에 근무하는 조형진 반장이 소방청의 '안전관리 슬로건 공모'에서 2위를 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조 반장은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응모작 1천244점 가운데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소방청은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점을 대상으로…
[충북일보] ㈜알에이치포커스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와 괴산군 주민들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3천만 원의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김수언 ㈜알에이치포커스 회장, 강태억 부회장, 안치호 대한…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4년 야외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7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민의 여가 선용과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야외 레저 스포츠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17개 시·도체육회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서울시체육회와 경합을 벌인 도 체육회는 이 자리에서 사업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 개최 계획, 도민 염원 등을 강하게 피력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 선정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기금 5억5천만 원과 도비·괴산군비 등을 합해 7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체육회는 오는 9월 중 3일간 '2024년 야외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이 대회에서는 △오리엔티어링 △스트릿댄스 △모형항공기대회 △낚시 전국대회 등의 종목이 치러진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열기구 △드론딜리버리 △피클볼 △레이싱카트 △클라이밍 △승마 △카누 △맨손 물고기 잡기 등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도 체육회는 이 페스티벌을 세계유기농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괴산 지역에서 개최해 지역 생활인구를 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