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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8 16:23:59
  • 최종수정2023.10.18 16:23:59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희)는 18일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지역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노년 힐링캠프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희)가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노년 힐링캠프 행사를 가졌다.

18일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우울증 고위험군과 치매 초기증상이 있는 홀몸 어르신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가을꽃과 나무들이 즐비한 치유의 숲에서 맞춤형 산림 치유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희 위원장은 "이번 캠프가 어르신들의 공허함과 외로움 등 정신적인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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