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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한마음으로 즐기는 체육대회'

지난 21일 한국폴리택대학 청주캠퍼스서

  • 웹출고시간2023.10.22 14:30:20
  • 최종수정2023.10.22 14:30:20
[충북일보] '2023 충북기자협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회원 언론사 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신문·방송·통신 등 도내 13개 회원사 소속 회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명랑운동회, 남녀 서바이벌, 사별 줄다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사별 줄다리기 우승은 충청일보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중부매일과 연합뉴스로 꾸려진 특별팀이 거머쥐었다. 우승과 준우승 팀에는 상금이 수여됐다.

이어진 남녀 서바이벌 부문 우승자에게는 10만 원 상당 상품권이 돌아갔다.

대회장에는 자녀들과 함께한 회원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부스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푸짐한 경품도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추첨 경품은 SK매직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LG코드제로 A9 청소기, 공기청정기, 아이패드, 다이슨 슈퍼소닉, 40인치 TV 등 55개 품목이 마련됐다.

경품을 받지 못한 참가자 전원에게도 쌀 10㎏ 1포대씩 전달돼 아쉬움을 달랬다.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연중 최대 행사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기자협회에는 충북일보을 비롯해 중부매일 ·충청매일·충청일보·충청타임즈·KBS청주·MBC충북·CJB청주방송·충북CBS·청주불교방송·연합뉴스·뉴시스·뉴스1 등 13개 언론사가 소속돼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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