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제18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천년의 농다리 가슴에 담다'라는 주제로 25일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오는 27일까지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0여개의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농다리…
[충북일보=옥천] 국내 대표 문학축제인 '31회 지용제'가 10일부터 옥천읍 정지용생가와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나흘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時끌벅적한 문학축제'를 주제로 내건 올해 지용제는 전 세대를 아울러 시문학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독창적인 문학축제로 성장해, 그 어느해보다 더욱더…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어린이날 연휴 봄나들이 온 동심으로 가득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 유일무이의 축제인 제3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제96회 어린이날 축제가 쌍둥이 참가자와 관광객 등 수 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쌍둥이 힐링 페스티…
[충북일보=청주] '12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오는 25~27일 청주 초정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600여 년 전에 발견된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세종대왕이 세종 26년(1444) 2차에 걸쳐 초정약수가 있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에서 117…
[충북일보=단양] 전국 쌍둥이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제96회 어린이날 축제가 5일 동시 개막한다. 단양군에 따르면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어린이날 축제가 올해 동시에 치러짐에 따라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옥천] '詩끌벅적한 문학축제'인 31회 지용제가 오는 10~13일까지 옥천 지용문학공원 등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올해 충북도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지용제는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과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의 간접 지원을 받으며 대한민국…
[충북일보=옥천] 전국 유일 옻산업특구인 옥천에서 27일부터 사흘 동안 '11회 옥천참옻축제'가 열린다. 축제장은 구읍 '상계공원'으로 옮겨 방문객 접근성과 주차편의를 향상시켰다. '참옻'은 어혈을 풀어주고 항산화작용과 면역기능 회복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며 해마다 축제장엔 1만명…
[충북일보]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려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청남대에서는 오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화려한 나들이, 꿈과 행복의 추억담기'라는 주제로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가 열린다. 영춘제 기간 동안에는 휴관 없이 청남대가 개방된다.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
[충북일보=단양] 전국 쌍둥이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3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 내달 5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단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고 쌍둥이 스타 선발전과 거리 퍼레이드를 비롯한 4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충북일보=진천] 지난 14~15일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백곡참숯마실문화축제가 내·외지 관광객 6천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숯부작경연대회', '참숯 이고! 지고!' 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에 인기를 끌었다. 카…
[충북일보=진천] 제4회 백곡참숯마실문화축제가 오는 14~15일 양일간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 된다. 5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14일은 숯그림사생대회, 길놀이, 숯부작 경연대회, 숯지게지기, 숯검댕이콘테스트, 가족마실음악회, 화합기원불놀이가 열리며…
[충북일보=충주] 대한민국 최초로 자연적으로 3만년 전부터 솟아오른 천연 온천수로 국내 최고의 수질로 알려진 수안보 온천이 오는 13~15일 '힐링 온천과 벚꽃의 만남! 제34회 수안보 온천제'를 개최한다. 수안보 온천수는 천매암과 맥반석이 주 지층으로 원적외선이 방출되고 유황, 리듐 성분과…
[충북일보=영동] 봄꽃의 여왕, '벚꽃'이 만개한 옥천 구읍에서 화려한 벚꽃 축제가 열린다. 옥천군은 구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19회 구읍 봄꽃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구읍 상계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이 일대 국도변에는 16km 정도의 벚꽃길이 조성돼 있다. 10년에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는 오는 7일 '3회 호탄벚꽃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매년 1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호탄리 벚꽃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매년 4월이 되면 충남 금산과 옥천 이원, 영동 학산을 잇는 도로변에 빼곡히 들어선…
[충북일보=옥천] 대한민국 최대 묘목 주산지인 옥천군의 '19회 옥천묘목축제'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국내 대표 봄 축제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옥천이원묘목'이란 주제로 지난달 30일 시작해 3일까지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올해 묘목축제는 설레는 봄기운을 가득 안…
[충북일보=옥천] 대한민국 최대 묘목 주산지인 옥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묘목축제가 펼쳐진다. 옥천군에 따르면 '제19회 옥천묘목축제'가 30일부터 이원면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
[충북일보=충주] 내륙의 바다 충주호의 빼어난 풍광을 배경으로 충주의 봄을 알리는 제8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내달 6~8일까지 3일간 충주댐물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충주호관광선의 후원을 받아 (사)충주사회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주…
[충북일보=괴산] 괴산축제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인 '2018 괴산고추축제'를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추 및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의 전국적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와 유기…
[충북일보=영동] 영동 난계국악축제가 2년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군에 따르면 '2018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선정 발표에서 난계국악축제가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19회 음성품바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제19회 음성품바축제 TF팀을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TF팀은 공무원, 음성예총, 축제전문가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 수시 실무회의를 개최해 음성품바축제를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비롯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가 한창이다. 백마권역 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종화)은 지난 1일 개최한 제5회 백마권역 겨울축제를 오는 21일까지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는 2018년 괴…
[충북일보=영동] 감고을 영동을 달콤한 곶감향으로 물들인 '2017 영동 곶감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17일 3일간 주황빛 설렘과 함께 열린 곶감 축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농촌의 훈훈한 정취를 즐겼다. 겨울철 건강먹거리 '영동 곶감…
[충북일보=영동] '2017 영동곶감 축제'가 1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영동천하상주차장과 영동특산물거리에서 개최된다. 달콤쫀득한 햇곶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먹거리가 선보이며 지나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줄 프로그램들로 풍성하다. 무엇보다 깊은…
[충북일보=단양] 국내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21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가을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명대가 작성한 축제 평가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은 12만2천355명으로 집계됐고 총 소비 지출액은 76억8천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 대표적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7회 우륵문화제가 지난 24일 밤 관아골 메인무대에서 폐막식 및 폐막축하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는 이번 행사를 제98회 전국체전 기간 '중원문화대제전' 문화행사로 진행해 지역을 찾은 전국의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중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