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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5 13:26:03
  • 최종수정2018.04.05 13:26:03

지난해 열렸던 행사 중 숯 검댕이 콘테스트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얼굴에 숯가루를 바르며 즐거워 하고 있다.

ⓒ 백곡참숯마실문화축제추진위원회
[충북일보=진천] 제4회 백곡참숯마실문화축제가 오는 14~15일 양일간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 된다.

5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14일은 숯그림사생대회, 길놀이, 숯부작 경연대회, 숯지게지기, 숯검댕이콘테스트, 가족마실음악회, 화합기원불놀이가 열리며 15일에는 참숯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카누 및 마차 체험, 숯 비누 만들기, 목초액 체험, 코르크 공예체험 등이 운영되며 참여·체험프로그램과 친환경먹거리 장터, 지역농특산품 판매장 등도 운영한다.

백곡면은 백곡저수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배티 세계순례성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백곡지역의 특화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주민이 함께 즐기며, 참숯의 가치를 찾고 주민소득과 연계해 살기 좋은 청정백곡을 가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헌상 축제추진위원회장은 "전국적으로도 품질 좋기로 유명한 백곡 참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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