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17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복숭아 수확 체험이 8월 3일(토)과 4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세종시내 2개 복숭아농가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축제추진위원회 측은 "지난 16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첫날 분(50팀…
[충북일보=괴산] '2019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17일 괴산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괴산고추축제는 고추의 다섯가지 색깔에서 착안, 축제를 통해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오만가지 상상, 오색고추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충북일보=옥천] 대청호반의 맑은 물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옥수수와 감자로 유명한 옥천군 안내면에서 13∼14일까지 11회 옥수수·감자축제가 열린다. 옥천군과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각종 참여 행사와 노래자랑, 먹거리가 풍부한 축제로 안내면 종합축제장에서 준비하고 있다. 축제…
[충북일보=단양]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의 마늘축제가 오는 12∼14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단양마늘축제는…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대표적 여름철 꽃축제인 '조치원 연꽃축제(4회)'가 7월 6일(토) 오후 2~9시 조천 연꽃공원(조치원읍 번암리 34-1·홈플러스 조치원점 인근)에서 열린다. 오후 6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7시부터 2시간 동안 △윤수현(천태만상) △최완수(어디야,제가 쏩니다) △투티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원에서 제9회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감물감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로 한 단계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주최하고 증평들노래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여름 대표 명품축제 2019 증평들노래축제가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전통과 현대, 그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증평의…
[충북일보=음성] '제9회 갑산 체리마을 축제'가 오는 8~9일 2일간 음성군 소이면 갑산1리 마을광장 특설무대 및 체리 농장에서 개최된다. '갑산 체리마을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 행복한 우리가족'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갑산 체리마을 축제는 갑산권역 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와 갑산 체리작목반…
[충북일보=제천] 제천 청풍면 도화리 개복숭아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도화리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개복숭아축제는 2018년도 대한민국 행복마을 대통령표창을 받은 청풍면 도화리에서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선욱)을 구…
[충북일보=음성] '20살 품바! 사랑과 나눔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20회 음성품바축제가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일간 전국에서 지자체 및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1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주최 측 추산 34만 명의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고, 축제장 곳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흥과 축제장을…
[충북일보=음성] '20살 품바! 사랑과 나눔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음성품바축제가 22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음성군은 제20회 음성품바축제를 통해 사랑과 나눔으로 희망을 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풍자와 해학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나라를 이룬다는 거시적인 목표…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지역 특산 어종인 쏘가리를 소재로 한 축제를 10일부터 12일까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NS블랙홀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루어낚시인 3천여 명의 출전이 예상된다. 단양은 하천과 여울, 담수 지역이 골고루 발달해 쏘…
[충북일보=단양] 힐링과 웰빙도시 단양군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도심 곳곳 동심으로 가득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 유일무이의 축제인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제97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가 쌍둥이 참가자와 관광객 등 수 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북일보=단양] 전국 쌍둥이들의 한마당 잔치인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함께라서 더 행복한 쌍둥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4일 단양군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나루공연장 일원에서 열리고 쌍둥이 사연 공모전과 댄스 페스티벌, 거리 퍼레이드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6월 22일(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원에서 제9회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에도 선정된 감물감자축제는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 축제다. 위원회는 이번 축제의 성공 개최…
[충북일보=충주] 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제9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5~7일까지 3일간 충주댐 일원에서 열린다.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앞당겨져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시작된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
[충북일보=옥천] 전국 최대 묘목 주산지인 옥천군의 옥천묘목축제가 첫날인 28일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며 나흘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20주년을 맞아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대폭 강화한 올해 축제는 이달 31일까지 이원면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정부의 산…
[충북일보=진천] 전국에서 유일하게 참숯을 주제로 열리는 5회 백곡참숯마실축제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일원에서 열린다. 백곡참숯마실축제는 △숯 부작 경연대회 △숯 검댕이 콘테스트 △참숯 이고지고 게임 △숯불요리SHOW 등 참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충북일보=옥천] 국내 최초 묘목특구이자 묘목 최대 유통지인 옥천군의 대표 축제 옥천묘목축제가 이달 28~31일까지 나흘간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처음으로 축제장소를 옥천묘목공원으로 옮겨 판을 키운 지난해에는 관광객 6만명이 넘게 찾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20주년을 맞은…
[충북일보=증평] 지난 10월 개최 된 증평군 최대 문화 축제인 '2018증평 인삼골 축제'가 주민 만족도 설문 분석결과 지난해 평균 66.3점에서 71.5점으로 전체적인 높은 점수를 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각 부스별로 설문지를 배포해 내·외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만족도와 평가를 받았…
[충북일보=보은] 41회 속리축전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과 용머리폭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27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린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다. 1천58m의 천왕봉 높이를 모티브로 한 이 행사는 주민과 등산객이 한데 어우러져…
[충북일보=단양] 가을 산행 축제인 제19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적성면 상리 일대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산신…
[충북일보] 속리산 가을잔치인 41회 속리축전이 속리산 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속리축전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신라시대 중사로 기록돼 있다. 이에 26일에는 국행제로 지냈던 천왕봉 산신제를 고증해 속리산 산신을 법주사로 모시는 영신제…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2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19일 온달관광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롭게 열린다.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9∼21일까지 3일간 '승전고를 울려라'란 주제로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 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이어진다. 단…
[충북일보=진천] 제10회 초평붕어마을 붕어찜축제가 오는 20일 진천군 초평면 소재 붕어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초평붕어마을 명품시래기 붕어찜은 2005년부터 진천군 향토음식으로 부각돼,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잇따른 수상과 함께 전국으로 알려진 진천군의 명품 향토음식이다. 초평붕…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리단장 A(66)씨에게 징역 6년, 현장소장 B(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결심공판 최종 의견진술을 통해 "A씨는 오송~청주 2구간 공사를 감독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인임에도 법정 기준, 허가 절차 등에 있어 법과 계약상 의무를 모두 위반하는 등 고의에 가까운 중대한 과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시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정신적 상해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점, 사고 직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국가 재난 사고의 원인 규명을 방해했다"고 부연했다. B씨에 대해선 "피고인은 미호천교 공사 현장 내에 있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