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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2월 8일 청주 덕성초 지하보도 전면 통제

  • 웹출고시간2024.01.16 14:08:15
  • 최종수정2024.01.16 14:08:15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보행이 통제되는 청주 덕성초 인근 지하보도.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덕성초등학교 인근 지하보도가 영화촬영으로 전면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청원구 덕성초 지하보도(율량 농협 사거리)가 전면 통제된다고 예고했다.

이번 지하보도 통제는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촬영에 따른 것으로, 해당 기간 보행자들의 이용이 제한된다.

이 구간은 평소 이용자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통제 기간이 긴 만큼 영상위는 해당 기간 주변 횡단보도 등 우회 보행로 안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의 양해와 협조를 구하는 중이다.

이와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043-219-1278)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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