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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겨울철 용접·불티 등으로 인한 공사장 화재 주의 당부

  • 웹출고시간2024.01.16 14:40:14
  • 최종수정2024.01.16 14:40:14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공사장 용접·용단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나 무분별한 화기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공사장 화재 예방 안전수칙은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공사장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 지정배치·관리 △불티 비산 방지 위한 용접 방화포 등 설치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적재 금지 안전모·앞치마·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 등이다.

이영호 현장지휘 1팀장은 "공사장에선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확대되기 쉽다"며 "공사장 관계자는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매뉴얼을 숙지하고 작업에 임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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