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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1 11:21:13
  • 최종수정2023.10.11 11:21:13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1일 진천군 만뢰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월별 산악사고 구조출동 통계에 따르면 가을철인 9월에서 10월 사이의 출동 건수가 3년간 전체 23%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을철 산행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유형 소개 및 로프사용법 교육 △팀 단위 계곡구조(티롤리안 브릿지) 실습(현지적응훈련)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및 전문 로프구조 기술 배양 △사고사례 바탕의 현장 활동 대원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는 구조대상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접근경로 파악이 중요하다"며 "대원들의 산악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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