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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2회 추경 7천834억 원 확정

1회 추경 885억 원 대비 12.73% 늘어

  • 웹출고시간2023.09.13 13:32:56
  • 최종수정2023.09.13 13:32:56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1회 추경예산보다 12.73%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열린 32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1회 추경예산(6천949억 원)보다 885억 원이 증가한 7천834억 원의 2회 추경예산을 의결했다.

군은 이번 추경 예산을 신속한 수해복구와 지역의 미래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분야 24억4천130만 원 △공공질서안전분야 44억7천892만 원 △문화관광분야 59억246만 원 △환경보호분야 112억4천857만 원 △사회복지분야 30억3천18만 원 △보건분야 6억4천247만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89억2천221만 원 △산업중소기업분야 101억4천593만 원 △교통및물류분야 32억5천992만 원 △국토지역개발분야 95억4천27만 원 등이 증액 편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수해복구비 101억911만 원 △시스템 반도체 첨단 AI 분석센터 구축 38억9천120만 원 △탄소순환센터 건립 32억5천만 원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30억 원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30억 원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26억 원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21억2천100만 원 △친환경에너지타운 목욕시설 조성사업 11억9천200만 원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11억7천만 원 △불정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구입 10억 원 △재활용동네마당 설치사업 1억8천700만 원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사업 1억2천만 원 △괴산 유토피아 기본구상 용역 1억 원 △출산가정 산후조리원비 지원 4천만 원이 반영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집중호우에 따른 신속한 수해복구 예산과 우선순위를 고려한 현안사업 및 사업의 긴급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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