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6일부터 세종청년주간 운영

도시상징광장서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청년노래자랑·초대가수 공연
청년풋살대회·청년농부팜파티 등 다채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16~23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등에서 '세종청년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청년주간 행사는 '제일 젊은 날'이라는 주제로 청년발전과 청년지원,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6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청년 버스킹 팀의 오프닝 공연 △청년노래자랑 △문화예술 공연 △초대가수(산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날 기념식이 열리는 도시상징광장 주변에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희망내일센터 등 청년정책 유관기관·단체들이 정책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배달앱 '휘파람'과 제휴한 배달포차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배달앱을 통해 먹거리를 즐기며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18일부터 23일까지 △청년풋살대회 △청년농부 팜파티 △직장인 힐링시네마 △청년공간투어 △청년예술인 출간기념회 △문화클래스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열린다.

청년노래자랑 등 프로그램 참여는 세종청년플랫폼 누리집(www.4242.or.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청년센터(☏044-850-8591)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