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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인재 발굴·글로벌 인재로 키운다"

해외유학 지원 사업 활성화
최민호 시장 지역 3개 대학에 협력 요청

  • 웹출고시간2023.09.11 13:41:08
  • 최종수정2023.09.11 13:41:08

최민호(오른쪽 가운데) 세종시장이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지역 대학 총장·부총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세종시 해외유학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미래발전에 기여할 지역 우수인재에게 해외유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인재 해외유학제도'를 추진한다.

우수인재 해외유학제도인 가칭 '세종인재, 세계로'는 시정4기 공약과제다. 해외대학 석사 또는 박사 학위과정 등록금을 최대 2년(4학기)간 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지역대학·대학원 졸업생이다.

세종시는 대학과 외국어 성적,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전공·인성 관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7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 홍익대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세종시 해외유학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각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해 교육특례시 세종의 위상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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