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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우수기업에 ㈜태강기업 등 10곳 선정

충북기업진흥원, 평가위 열어 선정
고용환경개선 지원금 지급 혜택

  • 웹출고시간2023.08.13 15:20:46
  • 최종수정2023.08.13 15:20:46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의 '2023년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태강기업의 임형택(가운데) 대표와 직원들이 현판과 선정증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 각종 특장차·크레인의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태강기업 등 10개 기업이 '2023년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3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환경개선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어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충북 도내의 청년 일자리 관련 우수 기업을 발굴해 우수 기업으로 선정하고 홍보함으로써 우수한 청년 일자리 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총근로자 수 30명 이상 우수기업에는 △㈜안심엘피씨(배수형·음성) △㈜제이투케이바이오(이재섭·청주) △㈜바이오프랜즈(조원준·보은) △㈜메디클러스(김경은·청주) △㈜태강기업(대표 임형택·청주)이 선정됐다.

총근로자 수 30명 미만 우수기업에는 △농업회사법인 ㈜금호식품(이미숙·옥천)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유미진·단양) △피노 주식회사(김명수·청주) △㈜한국펄프(이경희·청주) △㈜육거리소문난만두(이지은·청주)가 이름을 올렸다.

총근로자 수 30명 이상 기업은 최대 3천만 원 이내, 총근로자 수 30명 미만 기업은 최대 1천만 원의 고용환경 개선 지원금이 제공된다.

지원금은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현장 사무실 리모델링 등을 위한 개선 공사비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된다.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 지원사업으로 도내 기업들의 고용환경개선 상황을 조금이나마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한 청년을 보유한 기업의 사업 성공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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