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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3 14:08:39
  • 최종수정2023.08.13 14:08:39

충주소방서 119안심콜 서비스 안내문.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3일 재난 취약계층과 고위험군 병력자 등에게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하고 나섰다.

'119안심콜'은 응급 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등록된 신고자의 정확한 주소와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등 사전에 파악된 내용이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환자가 직접 신고할 경우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문자로 전달된다.

소방서는 독거노인과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의 고령자, 한 부모 아동, 장애인, 외국인, 질병자 등 재난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용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해 본인 및 대리인이 등록할 수 있다.

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등록을 통해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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