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연구자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종이 없는(Paperless) 연구비관리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연구개발사업 수행시 발생하는 종이를 최소화하고 연구자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처리를 위해 도입된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취임 후 산학협력단이 연구자 중심의 연구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으로 추진, 지난해 6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충북대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10만건의 연구행정에 해당하는 종이 50만장 이상 절감과 비대면 업무처리를 통한 연구관리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연구자 중심의 연구행정 프로세스를 통한 대학 연구역량 강화에 도움될 것으로 예상했다. 충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캠퍼스 광역화, 연구자·연구비 사업 증대 등 대내·외 연구 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이고 고도화된 연구비관리 통합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어 페이퍼리스 연구비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글로컬 연구비관리시스템 개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양훈 충부대 산학협력단장은 "오는 3월에 종이 없는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2일 오전 9시 30분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 날 시무식에는 고창섭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과 부서장,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창섭 총장은 시무식사에서 "충북대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지혜와 힘을 모아 대표 거점국립대학으로 비상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우수한 학생 유치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무식을 마친 뒤 고 총장을 비롯한 본부 간부진 등은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3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가군 105명, 나군 82명, 다군 96명 등 총 283명이다. 문과와 이과의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군이 다를 경우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사범대학은 수능 80%에 면접 20%, 체육교육과와 음악교육과는 수능 60%, 면접 20%, 실기 20%, 웹툰콘텐츠학과와 레저스포츠학부는 수능 20%와 실기 80%로 선발한다. 그 외 학과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한국사 응시는 필수이며, 그 결과를 반영하지는 않는다. 면접고사는 사범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11~12일 면접 영상을 지정 사이트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육교육과, 음악교육과 실기고사는 16일에 진행되고, 웹툰콘텐츠학과와 레저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각각 25일과 26일에 진행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6일에 발표되며, 충원합격 발표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원대는 정시모집 기간에 고교학력을 갖춘 만 30세 이상 만학도를 대상으로 비전학부(야간)를 모집한다. 비전학부(야간)에서는…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해킹보안학과 동아리 보안의힘(P.O.S)팀과 이승주 학생이 우수봉사단상인 '사이버보안마스터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2023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봉사단' 성과보고회에서다. P.O.S 팀은 음성지역 초등학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및 정보보호 기초 교육을 통해 지역내 IT 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킹보안학과에 재학 중인 이승주(3년) 학생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뛰어난 기획 능력을 발휘해 우수봉사자로 선정됐다. 봉사단원과 우수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 증명서와 함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최근 열린 '2023 미래형자동차사업단 산학프로젝트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자동차공학전공 김동건, 박범수, 이윤수, 전제성, 황성연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을 운영 중인 20개 대학의 팀을 대상으로 제주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교통대팀은 'Human Tracking System 기반 다목적 모빌리티 시제품 개발'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교통대팀이 개발한 모빌리티의 경우 비전 시스템 기반 사용자 추종 알고리즘을 통해 지정된 사용자를 따라다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였다. 추가적으로 모빌리티와 결합 가능한 여러 모듈 제작을 통해 확장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동건 팀장(자동차공학전공 4년)은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합심해 모빌리티 제작과 이에 대한 발표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형욱 단장은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설계와 자율주행 지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직접 설계, 제작하면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에 지원을 집중해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의 스마트승강기 기업협업센터(ICC)가 최근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상생·발전 기업문화 조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재직자 교육에는 사업단의 가족회사인 진성로프㈜와 진성공사의 재직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이상민 스마트승강기ICC 센터장의 'ESG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 조정식 강사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행동유형(DISC) 검사 및 유형별 동기부여 방법'의 두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통대는 LINC 3.0사업을 통한 재직자 안전 교육으로 진성로프㈜와 공유·협업 관계 강화 및 상생발전 생태계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근조자 안전 교육에 만반을 기했다. 구강본 단장은 "ESG경영,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 내외의 거시적 변화뿐 아니라 행동유형 검사와 그에 따른 유형별 소통 방법이라는 미시적·개인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교육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3일부터 6일까지 기업 재직자 및 사업자, 일반성인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단위는 반도체, 이차전지, 빅데이터 전공의 첨단산업융합학과와 사회복지상담, 다문화언어소통, 창업경영 전공의 라이프설계융합과다.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과정에 해당된다. 글로컬캠퍼스는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수능성적 없이 고교 서류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생 전원에게는 등록금의 최소 50%부터 전액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원한다. 입학 이후 재학 중에도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글로컬캠퍼스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광역지자체 연계형(충북도-글로컬캠퍼스-서원대)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글로컬캠퍼스는 충청북도 과학인재국 RISE추진과와 협력함으로써 충북지역의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 지역의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야간, 주말 수업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산업체 근무 경력과 전문대학, 평생교육시설의 취득 학력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영역을 충족해 3주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교통대는 자체진단평가보고서와 현지방문평가에서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로 구성된 5개 영역 모두 충족 판정을 받았다. 이번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에 따라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 요건을 충실히 갖췄다는 대내외의 인정을 받았으며,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사업, 국가장학금 대상 대학으로서의 자격을 2028년까지 유지하게 된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은 모든 대학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대학 경쟁력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는 11월과 12월 2차에 걸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실전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도출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인크리드 김원태 대표의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실전' 강의를 시작으로 교육 수료생 중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5개 기업을 선발해 11~12월까지 기업별 1:1 컨설팅을 각 2회씩 실시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적인 마케팅에 대한 지식 향상과 방향성을 확립하고, 상세페이지 고도화, 채널전략 등 세부적인 실무 전략을 수립해 참여 기업 모두 매출 상승의 성과를 이뤘다. 박영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입주기업, 예비창업자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충북 도내 고등학교의 서울대 합격자가 대거 배출된 가운데 한 학부모가 "충북도교육청의 진학상담 효과를 봤다"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을 올렸다. 충북교육청을 통해 대학입시 상담을 받은 한 학부모는 지난 24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상담 내용을 소개하며, 상담했던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주 C고교 졸업생의 엄마라고 밝힌 이 학부모는 "행운이 온 건지 A 선생님을 배정받아 제 아이가 24년 수시에 대학 5곳에 합격했고, 막 최종 숭실대를 등록했다"며 "예리한 분석력과 합격 여부 적중률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담할 때 제 아이 성향도 잘 파악해 그에 맞춰 온화하면서 분명하게 말해 제 아이도 선생님을 신뢰하고 따랐다" 면서 "적시적소 잘 만난 유능한 코치님 덕분에 전체 수능성적이 올랐고 최저등급까지 무난하게 이루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3 때 사설 입시컨설팅에 갔었지만 애매하고 느린 답변 그리고 공교육 대입 컨설팅을 비하해 교육청을 이용할 생각조차 안 했다"며 "(교육청 입시상담을) 진작 알았더라면 제 아이는 23년에 대입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시행한 '2023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로, 모든 영역을 충족한 대학에만 인증 자격이 주어진다. 3주기 평가 결과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총 5개 평가영역 30개 평가준거에 대한 정량, 정성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정했다. 서원대는 자체진단평가보고서 서면 평가와 3일간 진행된 현지방문평가에서 모든 평가영역을 충족하여 인증을 획득했다. 1,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 이은 성과다. 서원대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요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2028년 12월까지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여건을 바탕으로 시대와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2017년 학과 신설 이래로 해외 교환학생 총 83명을 파견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외국의 자매 대학교에서 수업을 수강하며 그 나라의 문화 및 교육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전체가 아닌 단일학과에서 위와 같은 인원을 파견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놀라운 성과다.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의 연도별 교환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14명, 2019년 25명, 2020년 6명, 2022년 6명, 2023년 17명, 2024년 1학기 15명 파견 예정으로 합계 83명이다. 또 학교별 파견 현황은 미국 괌대학 1명, 러시아 소치주립대학 2명, 말레이시아 사바주립대학 2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대학 18명, 중국 호남사범대학 4명, 중국 하북과기대학 2명, 중국 장춘대학 6명, 중국 연태대학 35명, 중국 산동공상학원 1명, 중국 길림화교외국어학원 3명, 중국 강서중의약대학 9명 등이다. 2023년 1학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대학에 다녀온 20학번 이가현 학생은 "교환학생 경험은 우물 안 개구리 사고에서 벗어나게 된 뜻깊은 기회로 외국인과의 소통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객실 승무원이라는 꿈을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디자인학과 4학년 주대훈, 임장한 학생이 충북도가 주최한 '1기 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서포터즈' 활동에 참가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대훈 학생의 디자인 '가덕스퀘어'는 공무원 자치연수원의 지역 이전으로 생긴 공간 부재를 가덕면 농업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장한 학생의 디자인 'La Luz Musenm(빛의 박물관)1973'은 바위를 깎아 만든 벙커를 충북도 자연경관 및 관광장소를 한 자리에서 그래픽과 함께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제안했다. 수상 학생들은 "지도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뜻깊게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천국의 계단'이라는 팀명으로 'Mega Capstone Design 프로젝트'로 학술관 계단 디자인을 완료했다. 대학 캠퍼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기존 건물들에서도 다양한 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들은 캠퍼스 역시 하나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변화로 대학 캠퍼스는 학생들이 학습하고, 생활하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무대이자 환경이다. 대학 입학정원이 고등학교 졸업자 수를 초과하기 시작하며 입학정원을 못 채우는 대학들이 늘고, 이는 재정 악화로 이어져 대학의 존립마저 위태로워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환경 안에서 대학들은 학생들이 계속해서 대학에 머물고 학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대학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캠퍼스의 물리적인 환경 구축이나 학생 지원 못지않게 캠퍼스의 환경을 더욱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이 캠퍼스 생활로 만나는 대학 구성원도 중요한 환경이 될 수 있기에 '캠퍼스 생태계(campus ecology) 이론'에 따르면 대학…
[충북일보]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선택과목 없이 공통과목을 평가하는 '통합형'으로 출제된다.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은 도입되지 않고, 고교 내신은 현행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 체제로 바뀐다. 교육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시안의 핵심적인 내용을 유지하면서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해 시안 중 일부를 조정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현 중2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 개선에 방점을 둔 시안을 마련했다. 2028학년도 수능은 교육부가 이미 발표한 시안대로 공통과목 중심의 '통합형' 체제로 개편된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영역에서 모두 같은 과목 시험을 치르게 된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출제범위이고, 모든 수험생은 사회와 과학에 모두 응시하게 된다. 현행은 국어와 수학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이고, 탐구영역은…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가 추경호 부총리가 발표한 '반려동물 4대 산업육성 대책'에 맞춰 펫푸드, 펫서비스, 펫테크, 펫헬스케어을 탐구하고 반려동물 산업의 진출과 경영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글로벌 특수동물산업 전문가 양성 모듈형 교육과정(반려동물관리학, 특수반려동물관리학, FTA펫테크산업학, 동물원동물관리학)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며 고용효과가 높은 신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시장 규모는 2022년 8조 원으로 세계시장 대비 16% 수준으로 추정되며 2032년까지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졸업 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 펫푸드 전문가를 양성하고 반려동물 관리 및 경영 전문가를 양성한다. 동물보건사 및 행동교정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4년제 타 대학 학과들과는 달리 세명대 반려동물산업학과에서는 반려동물 산업론, 펫 전시산업론, 펫 산업과 마케팅, 펫 용품 캡스톤디자인, 펫 테크 산업론 등을 개설하여 반려동물 산업분야의 강점을 둔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32명이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모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 응시자 5천243명 중 4천613명이 합격해 8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치위생과는 2010년 개설 이래 총 12번의 국가시험에서 9회 응시인원 합격률 100%와 최근 3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신민우 충북보과대 치위생과 학과장은 "목표를 향한 학생들의 성실함과 교수들의 1:1 지도, 현장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의 프로그램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 치위생과는 치아·구강질환 예방과 구강 위생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을 통해 매년 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이용규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국 텍사스대학교 Nurunnabi 교수 연구팀과 함께 약물전달체로서의 이온성 액체의 잠재력을 탐구하는 논문을 JCR 상위 1.4%의 저널로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 (Impact Factor: 16.1)에 게재했다. 해당 논문은 비침습적 약물 전달 시스템에서의 이온성 액체와 그것의 응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논문은 경피와 경구 전달을 개선하기 위해 생물학적 및 물리학적 장벽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온성 액체의 최신 연구와 개발의 발전을 평가했다. 또 이온성 액체 기반 약물전달체의 전신 순환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개요를 제공했다.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한빛사)'에서 우수 논문 성과를 소개했다. 해당 논문 작업은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과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창업경영과 이도희(2년) 학생이 발명한 '함 불소 화합물 분해장치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고효율 전극'이 국내 특허청과 PCT(국제특허협력조약) 특허 지정국 157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이 발명품은 유해가스 저감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고효율 전극장치'로, 반도체 공정 중에 배출되는 과불화탄소(PFCs)를 줄인다. 생산시설 옥상의 배출가스 덕트에 직접 부착하는 플라즈마 발생기로 PFC기체를 대량 분해 처리하는 전극장치다. 이도희 학생은 "특허받은 기술이 지구온난화 방지와 기업의 ESG경영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유해가스 저감사업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 각종 투자와 지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뷰티케어학과가 준오 테헤란로점, 서현점, 수내점 등과 표준현장 실습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첫 동계 표준현장 실습을 한다. 준오헤어(JUNO HAIR)는 160여 개의 매장과 3천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 기업이다. 뷰티케어학과 2학년 학생들은 기숙사까지 지원되는 준오헤어에서 동계 표준현장 실습을 4주 혹은 6주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동계 표준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처음 나가보는 실습이어서 그런지 떨리고 무섭기도 하지만 재밌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달리 숍만의 방식과 테크닉 등등 새로운 것을 배울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힘들 것 같고 걱정도 따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힘든 만큼 뿌듯한 일도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의 자그마한 노력으로 고객의 웃는 얼굴을 생각하니 벌써 행복해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계 표준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업에서 주는 표준현장 실습비용과 학교의 장학금을 받으며 학점까지 인정된다. 이와 함께 세명대 뷰티케어학과는 전국 200여 점과 38개의 직영점이 있는 대형 헤어 전문 살롱 에이바헤어와 MOU를 체결하며 교육, 연구, 정보교류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항공사 객실 승무원 17명을 배출했다.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코로나19 이후 2022년 9월부터 항공사 채용이 재개되며 약 1년간 17명의 객실 승무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항공사별 합격 인원은 카타르항공 1명, 플라이나스항공 1명, 티웨이항공 3명, 제주항공 2명, 에어서울 2명, 에어로케이 2명, 에어부산 2명, 진에어 3명, 케세이퍼시픽항공 1명이다. 항공서비스학과장 박혜선 교수는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는 2017년 신설돼 총 83명의 해외 교환학생을 파견한 바 있는데 학생들이 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외국어 역량을 기를 수 있어 항공사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케세이퍼시픽항공에 최종 합격한 17학번 김민기 학생은 "학교 비교과 중국어 수업을 성실히 수강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20회 한국 대학생 중국어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며 "쿠알라룸푸르대학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것이 항공사 승무원 합격에 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가 추경호 부총리가 발표한 '반려동물 4대 산업육성 대책'에 맞춰 펫푸드, 펫서비스, 펫테크, 펫헬스케어을 탐구하고 반려동물 산업의 진출과 경영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글로벌 특수동물산업 전문가 양성 모듈형 교육과정(반려동물관리학, 특수반려동물관리학, FTA펫테크산업학, 동물원동물관리학)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며 고용효과가 높은 신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시장 규모는 2022년 8조 원으로 세계시장 대비 16% 수준으로 추정되며 2032년까지 약 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졸업 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 펫푸드 전문가를 양성하고 반려동물 관리 및 경영 전문가를 양성한다. 동물보건사 및 행동교정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4년제 타 대학 학과들과는 달리 세명대 반려동물산업학과에서는 반려동물 산업론, 펫 전시산업론, 펫 산업과 마케팅, 펫 용품 캡스톤디자인, 펫 테크 산업론 등을 개설하여 반려동물 산업분야의 강점을 둔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법공학기술연구소가 지난 26일 ㈜필츠코리아와 '기계설비 안전분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기계설비법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법공학기술연구소(Forensic Engineering Technology Laboratory)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 환경에 있어 안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법률적 분쟁이 증가되며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사고조사 및 예방 시스템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사고원인 분석 및 예방기술 연구개발, 관련 법제개정 제안, 맞춤형 교육 등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돼 국내 안전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필츠코리아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42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총괄 국제 기업이며 사람, 기계, 환경 측면에서 안전을 고려한 자동화 기술에 다년간 경험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기술진들의 끊임없는 안전 자동화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제4차 산업 스마트플랫폼을 접목한 기계류 안전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법공학기술연구소장 김의수 교수는 "발생 재해 상당 부분은 기계설비 노후와 및 결함으로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는 이 대학교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이 '2023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원대학교에서 밝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전국에서 총 5천243명이 응시했다. 평균 합격률은 88%로 알려졌다. 유원대는 4학년 28명이 이번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 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1대1 맞춤형 학생 지도로 매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을 자랑해 왔다. 재학생 박미소 씨는 이번 국가시험에서 300점 만점에 291점으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박 씨는 "학과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지도 덕분에 혼자였다면 해내지 못했을 일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임상에 나가서도 배움을 소홀히 하지 않고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치과위생사가 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봉사동아리 '발로뛰어'가 올해 자원 봉사상을 휩쓸며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충청북도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에서 우석대학교 발로뛰어는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일손봉사와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인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진천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 등 100명으로 구성된 발로뛰어는 올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단체와 개인 부문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방제훈(국방기술학과 4년) 발로뛰어 회장은 "우리들의 활동이 좋은 성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활동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