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최근 증평캠퍼스 국제관에서 예술가와 재학생의 협력으로 '특별한 미술관'을 개관했다. '특별한 미술관' 전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이 미술관은 유아미술교육과 장애학생 교과목 실습 시간에 제작한 미술작품과 초대 작품을 전시해 참여 학생이 미래 사회 인재로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의 극대화 과정 및 협력을 통해 서사의 협동작품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는 '세상: 세상을 채울 우리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어둠 속에서 빛이 탄생하는 순간인 흑백 세상부터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동심을 찾아 떠나는 동화 세상까지, 각자가 보았고 경험한 그리고 꿈꾸는 다양한 세상의 모습을 펼쳐 보였다. 미술관 개관 및 전시 운영으로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은 교사 자신이 매체라는 것을 이해하고, 유아의 특성과 발달에 적합한 놀이 중심 미술교육 방안을 구체적으로 배우는 계기가 됐다. 박소영 교수는 "미술은 떠오르는 것 그 이상을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작업"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특수교육대상유아들을 위해 교수적 수정을 포함해 고도의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값진 경험을 담았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실용댄스학과 학생들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댄스대회(IDC2023 international DANC competition)에서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2개국 댄스관계자, 선수 800명이 참여했다. 충청대 실용댄스학과 3학년 학생 7명(김은별, 박다은, 한지원, 장세현, 홍은하, 박은지, 유기민)이 한 팀으로 K-pop 댄스를 선보여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김은별 학생은 "태국 방콕 국제댄스 대회에서 다른 국가의 댄서들과 경쟁하고 교류한 것은 큰 자신감과 성장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대는 충청권 유일의 실용댄스학과 학생들이 국제 대회를 통해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K-pop 댄스 한류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4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과 산업보안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내외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 및 연구역량 강화 △지역 산업보안 교육과정 운영 △정책개발 및 기술연구 지원 △전문인력 교류 및 교육 지원 등이다. 극동대는 이번 협약으로 해킹보안학 전공 학생들이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약에는 극동대에서 류기일 총장, 이용준 해킹보안학과장이, 한국인터넷진홍원에서 이원태 원장, 박정환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타지키스탄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교류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토대 마련을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희 청주대 임상병리학과 교수, 장재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장, 양재혁 베스티안재단 행정실장, 무크신조다 타지키스탄 보건복지부 차관, 이사툴로 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생명의료 연구·보건의료과학 교육의 전문성 및 모범 사례 공유 △공동 연구 프로젝트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위한 교수진, 연구원, 학생의 국제교류 △생명의료 연구·임상 교육과 관련된 세미나, 워크숍, 학술 대회 공동 개최 △보건의료과학분야의 협력적인 연구 프로젝트 개발·실행 △교육 자료, 교육과정, 교육 기술을 포함한 교육 자원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이번 MOU는 청주대가 타지키스탄과의 보건의료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의 인적교류, 글로벌 R&D 협업, ODA 사업참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지난달 27~30일 4일간 졸업예정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체 전문가 진로 특강을 했다. 이번 진로특강 인사로는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 선임응급구조사 안민기, 특수전교육단 전문군무경력관 한승태, LG 디스플레이 응급구조사 김지혁, 충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119항공대 소방교 황경진 구급대원이 다양한 응급구조사의 직업군과 취업 정보를 알려줬다. 대원대학교 응급구조과 김진화 학과장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이번 진로 특강을 통해 응급구조사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직무 이해 함양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전공 김환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황석연 교수 연구팀이 효과적인 상처치유를 위해 맥신 표면에 약물을 탑재해 광열 전환 효과로 약물을 방출하는 분무가능한 하이드로젤을 최근 제작했다. 상처치유는 몸의 조직과 장기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지만, 노화나 박테리아 감염 등에 의해 지연될 경우 2차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상처치유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맥신은 2011년 처음 발견된 물질로 전이금속층과 카본/질소층으로 이뤄진 전도성이 우수한 물질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맥신은 에너지 전자소자, 배터리,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맥신이 광열전환효과, 활성산소 유도, 항균효과와 같은 생물학적 특성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바이오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연구팀은 맥신 표면에 약물을 탑재하여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알지네이트와 혼합한 후 염화칼슘 용액을 이용해 하이드로젤을 형성시켰다. 형성된 하이드로젤에 근적외선을 조사하면 맥신의 우수한 광열전환 효과로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게 되고 하이드로젤에 탑재된 약물이…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오는 20일까지 본교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사전교육반 동계과정을 모집한다. K-MOVE 사전교육반은 해외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해외취업연수사업과 연계해 원활한 의사소통, 협력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선행적인 어학교육 제공을 위해 고안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토익스피킹 과정을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기업 운영 전반(무역/물류/유통/마케팅/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해외 취업 동기 부여 제공 및 언어적 자신감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구강본 원장은 "해외 취업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경험과 역량 향상 도움을 주고, 자기 개발 및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는 학생들에 해외 취업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미래비전 발굴과 공유를 위한 '충주시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처 포럼'을 개최했다.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 주관해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충주시 각계의 주요 인사가 모여 LINC 3.0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산·학·연·관 공유·협업 체계 구축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폐건전지, 폐휴대폰, 아이스팩 등 일반쓰레기로 버릴 수 없고 분리배출의 방법이 어려운 물품을 수거하고 이러한 물품들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렸다. 또 충주시 환경 및 탄소중립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탄소중립 그린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충주시의 발돋움에 동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교통대 LINC 3.0사업단과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간의 협약식이 진행되는 한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한 강의도 진행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지역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함께 충북 도내 대학의 물리치료학과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물리치료사는 4만2천129명이다. 이 중 충북지역에는 1천287명(3.05%)이 활동하고 있다. 인구 1천명당 물리치료사 수는 비수도권이 0.84명 인데 비해 충북은 0.78명에 불과한 수준이다. 전국적으로 물리치료(학)과는 84개 대학에 개설돼 있으며 2024학년도 입학정원은 4천310명이다. 충북지역에는 5개 대학에 물리치료학과가 개설됐으며, 입학정원은 217명으로, 전국 물리치료학과 입학정원의 5.03% 수준이다. 이는 인구 1천명당 0.136명으로 비수도권 평균 0.152명 보다 낮은 수치다. 특히 물리치료학과가 개설된 도내 5개 대학 대부분이 북부와 남부지역에 치중돼 있다. 청주권은 1개 대학에만 개설됐으며, 입학정원은 41명이다. 이는 인구 1천명당 0.048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역별 활동하고 있는 물리치료사 대비 학과 모집정원을 비교해 보면 비수도권 평균 17.2%인데 비해 충북지역 16.9%이며 청주권은 5.2% 수준이다. 국가통계포
[충북일보] 충북대 메가시티 실전문제연구팀이 이차전지 전극 소재 제조 등의 연구 성과로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을 휩쓸었다. 30일 충북대에 따르면 메가시티 실전문제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학부생 연구 지원사업으로서 이공계 대학생 중심 연구팀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실전 문제해결 연구를 수행해 현장 맞춤형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14개 대학 4개 분야 78개 연구팀이 참가해 성과를 뽐냈다. 충북대·한남대·순천향대 연합의 NOVA23 팀은 '중대구경 파이프 내·외면 연마가공기 개발'을 연구주제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대·순천향대가 연합한 DLMJ 팀은 '적층제조 기반 마이크로·나노 구조 복합 계측 장비 개발'을 연구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금상)을 받았다. 충북대·한남대 연합 나구재 팀은 '폐초경 슬러지로부터의 고품위 코발트 회수 및 이를 활용한 이차전지 전극 소재 제조'를 연구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Beyond the net팀, C&A CEL팀, SmartNetD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한국지능시스템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5점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이번 학술대회에 총 14편의 논문을 논문집에 발표, 5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논문은 '정량적 특허 분석을 활용한 스마트제조 분야 기술 수준 평가'(우예림, 조석주), '특허로 본 원격 Li-ion BMS 기술 동향'(신동준), '전기습윤을 이용한 센서클리닝에 관한 연구'(강현수, 서상원), '공기 중 수분포집 기술의 변화: BERT기반의 토픽 모델링을 통한 분석 및 연구'(정찬혁, 이정훈, 이승호),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ACD 충전 기술에 관한 연구'(김다원, 손정락, 김경은, 조은지) 등이다. 이 논문들은 IP-R&D, IP 마이닝에 관한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주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청주대학교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발명진흥회'의 후원을 받아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김양훈(사진) 미생물학과 교수가 'AFTER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의 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앱타머(Aptamer) 전문가인 김 교수는 다양한 환경 내의 유해 물질 및 질병 진단용 앱타머 바이오센서 개발과 앱타머 3차원 상호작용과 결합구조 분석을 통한 정밀표적 앱타머치료제 개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왔다. 그 결과 김 교수는 생물분자소재 개발을 통한 유해 토양선충 검출 및 전주기 제어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이 기술은 향후 친환경 살선충제 개발을 통해 선충에 의해 유발되는 농식품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존 유독 화학제 대체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며 "친환경 농식품사업 시장 성장 기여 등 다양한 농림식품분야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는 치위생학과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2022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최고 'S등급'의 성과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동대 치위생학과는 △학과 차원의 운영조직·지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상담·지도 △산학협력 및 교육품질관리 △교육성과 △학생상담 및 진로지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해 디지털 대전환(DX)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국제기자재전시회 참가 및 현장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습역량 강화 운영 및 지원 운영진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규영 학과장은 "치과위생사 전문성 확립을 위한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심화프로그램 이수 및 자격증 취득, 전공학술 증진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전공심화과정은 3년제 전문학사를 졸업하고 1년(야간)의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인된 인증심사기관 '웹와치'로부터 대학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제도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을 인증하고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대원대는 모든 심사에서 100%의 준수율을 받아 WA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원대학교는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원서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 또는 입학 상담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견학했다. 민혜영 센터장의 현장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어린이집 지원 사업, 가정 양육 지원 사업, 상담 지원 사업 등 영유아 교육에서의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역할을 들을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어진 장난감 도서관과 팡팡놀이터 견학은 영유아 교육기관과 영유아 부모를 지원하는 센터를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또한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2007학번 지소영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유아교육과 졸업 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소중한 기회도 만들었다. 이번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 견학은 학생들이 유아교육과 졸업 후, 유치원 교사와 보육교사뿐만 아니라 영유아 교육을 아우르는 기관에의 취업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과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최근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산업체 견학'을 다녀왔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매년 가을 2학년과 전공 심화 2학년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체 견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23명의 학생이 선발돼 인솔 교수들과 함께 견학을 다녀왔다.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삼척 내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가족센터, 성폭력상담소, 푸드뱅크,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들이 상주해있고 웰빙센터에는 지역주민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히 이번 견학에서는 김진상 관장님의 특강을 통해 종합사회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예비사회복지사의 자질과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더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며 "졸업 전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견학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나영 교수는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이해도와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9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집단상담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대인관계, 정서조절 등의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대학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집단상담은 선택과 결정에 도움을 주는 영화치료 '갈대 같은 내 마음속 버팀목 만들기', 다양한 미술 작업으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자기 이해를 돕는 '내 마음의 크레파스' 등 다양한 방법과 주제로 진행됐다. 강영민 센터장은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 선정으로 참여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재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인문학적 내용의 자유주제로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인문공감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학, 예술, 역사, 철학 등 인문학과 관련 있는 자유주제로 대중성, 시사성, 시의성이 있는 내용의 인문 콘텐츠로 분량은 7분 내외로 하면 된다. 재학생들은 개인이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명(팀) 1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각 70만원, 우수상 5명(팀) 각각 50만원의 상금(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15~20일이며, 응모자는 유튜브 URL이 기재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대는 영상콘텐츠 제작 초보자들을 위해 '디지털 아카데미' 단기과정을 다음 달 4~8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강정훈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GTEP사업단은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청주대가 각 분야애서 성과를 내고 있다. 청주대학교는 강정훈(사진) 바이오의약학과 교수가 '2023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바이오 인력양성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 강 교수는 2021년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50명 이상의 AI 기반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분야의 융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는 이를 위해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과 참여기업과 산학프로젝트,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수행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 분야의 교육을 개발·강화하고, 대학원생들의 연구개발을 위한 최신 기술과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 교수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바이오산업계에 발맞춰 바이오융합전공을 신설했으며,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해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력을 지속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의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국내 중증 외상치료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국종(사진) 아주대 교수를 초청, 30일 특강을 연다. 이 교수는 '낭만닥터 이국종'을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응급현장에서 간호인력의 역할과 보건의료 인력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으로 고통과 두려움이 클 수밖에 없는 환자를 위한 심리적 안정 지원과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의 자세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각종 의료현장에서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치료에 헌신했으며 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교는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차우규 교수(초등교육과)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교직원(교원, 직원·조교), 학생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선거에서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차 교수와 이용기 교수(역사교육과)가 각각 총장후보자 1·2순위로 선정됐다. 1차 투표에서 박종률(체육교육과), 이용기(역사교육과), 차우규(초등교육과), 최철(미술교육과), 김국현(윤리교육과), 김경래(체육교육과)등 여섯 후보 중 차우규 후보와 이용기 교수가 각각 1·2순위를 차지해 결선투표를 했다. 결선 투표에서 차우규 후보는 148표(득표율 52.3%)를 얻어 1순위에 올랐다. 이용기 교수는 135표(득표율 47.7%)를 얻어 2순위에 선정됐다. 한국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총장후보자 1·2순위 연구윤리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추천한다. 신임 총장은 교육부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2024년 3월 27일부터 4년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이하 청주폴리텍대)는 자율주행형 모빌리티 기반 '딥테크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ADUS㈜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폴리텍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첨단 자동화 실습 환경을 갖춘 메카트로닉스과의 교육 시스템에 ADUS㈜의 자율주행 기술과 센서 융합 기술 등을 활용해 하이엔드 레벨의 마더팩토리 기반 인공지능 자율주행 플랫폼을 구축해 하이테크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이다. 양측은 △고도화된 모빌리티 혁신 기술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산업 현장 물류 배송 로봇의 상용화와 교육 연계·활용 △우수 인재 취업 연계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산학협력 기술 연구(R&D)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ADUS㈜는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세상 모두의 행복한 일상에 기여하는 딥테크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상용차를 비롯해 인프라 연계 기술개발까지 응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오재석 ADUS 대표는 "그동안 자동차 산업의 자율주행기술의 핵심 솔루션들을 개발했다면 이제는 제조 산업에서 활용될 자율주행 솔루션 관련 인재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2023학년도 기업 현직자 온라인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 '기업 현직자 온라인 취업멘토링'은 증평군 지역청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현직자와의 매칭을 통해 진로 설정과 직무 분야의 준비 과정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기업 내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적인 조언과 멘토의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역량개발에 주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5일 동안 일정별 3회, 14개 직무과정의 현직자를 초빙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취업 경험 공유, 직무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구강본 원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별로 최적화된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현재 채용시장의 흐름"이라며 "기업 현직자 온라인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개인별 진로에 로드맵을 구축, 이를 통한 취업률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속보=한국교원대학교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자로 차우규 교수(제1대학 초등교육과)가 확정됐다. 28일 교원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결과, 기호 3번 차우규 교수(제1대학 초등교육과)가 1순위에, 기호 2번 이용기 교수(제2대학 역사교육과)가 2순위로 확정됐다. 이날 투표는 전자투표로 진행됐다. 1차 투표는 기호 1번 박종률 교수(제4대학 체육교육과), 기호 2번 이용기 교수(제2대학 역사교육과), 기호 3번 차우규 교수(제1대학 초등교육과), 기호 4번 최철 교수(제4대학 미술교육과), 기호 5번 김국현 교수(제2대학 윤리교육과), 기호 6번 김경래 교수(제4대학 체육교육과) 등 6명의 후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1차 투표결과 기호 3번 차우규 교수와 기호 2번 이용기 교수가 1, 2순위에 올랐으나, 두 후보 모두 50%를 넘지 못 해 2차 투표로 이어졌다. 2차 투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됐으며, 기호 3번 차우규 교수가 1순위로, 기호 2번 이용기 교수가 2순위로 결정됐다. 교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이번 선거 결과를 토대로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차우규 교수와 2순위 이용기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교수,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는 강병택(사진) 수의학과 교수가 '제26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술개발·확산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강병택 교수는 반려동물 난치성 질병의 진단과 치료기술, 동물용의약품·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교수는 충북대 동물병원에서 임상교수로 근무하면서 반려동물의 난치성 질병인 아토피, 뇌질환의 진단과 치료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5년간 85편의 국제논문(IF 상위 10% 이내 16편)을 발표했다. 아울러 다수의 반려동물 질병 관련 국책과제를 비롯해 국내 기업들과 반려동물 의약(외)품 공동개발과 품목허가 관련 임상시험 업무를 수행하면서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 5건 및 상용화 2건의 실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반려동물 전주기 산업화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고양이 난치성 갑상선 질환 진단·치료용 동물용 의약품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 중이다. 강 교수는 "실험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