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최근 충주 중앙탑중학교와 함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앙탑중은 벌써 3년째 교통대와 자유학년제 체험을 함께하고 있다. 교통대는 그동안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자유학년제 체험 프로그램에는 1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항공승무원 1일 체험(항공서비스학과), 유아교육학과 전공소개 및 만들기 체험활동(유아교육학과), 전자회로 키트 제작을 통한 전자공학의 이해(전자공학전공), 사회적 약자 체험을 통한 인식 개선(사회복지학전공), 소프트웨어 전공체험 및 웹사이트 만들어보기(소프트웨어전공)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앙탑중 학생은 "대학에서 실제로 이뤄지는 수업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고, 미래에 캠퍼스를 누비는 내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혁진 단장은 "이번 활동은 중학생들이 직접 우리 대학을 방문해 학과체험을 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고 앞으로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최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준현장실습 학생모집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표준현장실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2024년 1학기 현장실습 홍보 및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 유도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많은 학생들이 취업 전 전공 직무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약 200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한 행사는 단과대학별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실습에 대한 정보를 안내문으로 제작 배포해 직·간접적으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정제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이 현장실습에 대해 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실습에 대한 참여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중소기업융합플라자'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중소기업 간 혁신성장 네트워크 구축과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및 우수 유공자 격려를 통한 지역 협업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통대 윤승조 총장과 구강본 사업단장 등 교통대 주요 인사와 김영환 충북지사,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선욱 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라에서 산업 현장 XR 기술 도입 사례 및 성과, 방사광가속기 특별강연, 충북과기원 2024년도 지원사업설명회 등이 이뤄졌다. 윤승조 총장은 "충북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경영진들과 유관기관 대표들이 모여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지·산·학·연 협력으로 지역기업, 특히 충북의 중소기업이 큰 경쟁력을 갖게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통지표가 8일 배부된다. '킬러문항'은 빠졌지만 '역대급 불수능'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남은 입시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토대로 입시업계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서 체감 난도가 상승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수시 탈락생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영역별 1등급 표준점수는 국어 133점(2023학년도 126점), 수학 133점(2023학년도 133점)이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50점(2023학년도 134점), 수학 148점(〃 145점)이다. 국어의 경우 전년도 수능 대비 표준점수 최고점자는 64명으로 전년 371명보다 크게 감소했고, 1~2등급 구분 점수는 높아져 상위권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영역별 만점자는 국어 64명(2023학년도 371명), 수학 612명(〃 934명)으로, 전년도보다 크게 감소해 상위권에서 변별력 있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영역의 1등급 비율이 4.71%로 전년(7.83%)에 비해 줄었는데, 상위권 대학 수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최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교육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의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충북 RISE 사업 상호 협력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미래융합대학 진영준 학장은 "'평생교육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각 지역에서의 중점역할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고교 졸업자 및 특성화고 졸업 후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대학교 내 성인학습자-학령기 학생 구분 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대학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진행된 독후감 대회와 소수집단을 위한 온라인 독서퀴즈대회가 성황리에 종료 시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각각 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시상하는 이번 대회는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독후감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태우(컴퓨터공학전공) 학생은 "책을 통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기회에 독서에 흥미가 생겨 앞으로 독서하는 습관을 꾸준히 기르겠다"고 전했다. 양진희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 읽는 교통대인 실현과 건전한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내년도에도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학생,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문화 행사를 다방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는 20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에 한대희(수학교육과·사진 왼쪽) 교수가, 2순위에 박영희(수학교육과·사진) 교수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투표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선거인 수는 교원 71명, 직원 74명, 학생 1천387명 등 총 1천532명이며, 이 중 737명의 참여로 48.1%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 결과 한대희 교수는 환산득표율 64.96%로 1순위자로, 박영희 교수는 환산득표율 35.04%로 2순위자로 확정됐다. 청주교대는 연구윤리검증 등을 거쳐 총장임용후보 1·2순위자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20대 청주교대 총장은 교육부장관의 임용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취창업진로처 창업동아리 5개팀이 7일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충북도 대학 창업활동지원 사업으로 운영한 창업동아리 제품의 사업성, 제품개발 방법 및 과정, 제품 상세내용,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을 평가했다. 이어 우수성, 완성도, 아이디어 합리성, PPT 우수성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1개팀을 선발해 상금을 수여했다. 정혜란 취창업진로처 처장은 "대학의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열린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제품화로 연결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대학 내외 전문 인력풀인 멘토링 풀을 활용한 지식재산권 강의를 최근 진행했다. 대원대 BI센터는 1999년에 설립해 20년 넘게 충북지역의 초기 창업자의 보육을 담당했으며 2022년을 기점으로 입주기업별 산업 특성을 이해하고 초기 창업자에게 부족한 전문적인 분야(경영, 마케팅, 정보통신, 컴퓨터공학, ICT)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 내외의 전문기술 인력풀을 만들었다. 이번 창업자를 위한 지식재산권 강의는 대원대학교 BI센터 주관으로 세명대학교 BI와 업무협약을 통해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장인 황인복(변리사) 교수가 지식재산권 특강을 했다. "창업자에게 왜 지식재산권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창업기업의 특허 활용과 그로 인한 성공과 실패 사례 등 지식재산권(IP)의 다소 복잡한 프로세스를 다양한 실례를 들어 이뤄졌으며 대원대학교 BI센터 입주기업 외 제천지역 내 기업과 일반 예비창업자들도 참석했다. 김준영 창업보육센터장은 "기술뿐만이 아닌 상표, 이미지 등 지적 재산권의 고유함을 보호하는 건 차후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침해행위로부터의 보호조치는 초기 창업자라도…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2023 Learn&Lead 성과공유회' 및 '함께 더 나은 미래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LINC 3.0 참여학과 학생들의 지·산·학·연 특화 교육과정에 대한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대회 참가자와 산학연협력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였다. 우수성과 공유 후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K-Tour Idea Challenge,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 K+별별상상 Idea Camp 등 LINC 3.0사업단과 창업지원교육센터에서 열린 산학연 특화 공모전 및 경진대회의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함께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배우 김승우 씨가 초청 강사로 참석해 '꿈을 갖고 튀어라'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꿈과 진로, 미래와 관련한 강연을 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구강본 단장은 "지·산·학·연 특화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내년에도 더 다채로운 방향성으로 학생들의 곁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023학년도 학생상담센터 공모전 '홍보왕을 찾아라'를 진행해 최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통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의 관심 증대 및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대학 구성원 모두가 '홍보왕'이라는 주제로 안으로 소속감을 높이고, 밖으로 학생상담센터 성과 사례 공유를 위해 추진됐다. 힐링메시지, 카드뉴스, 영상제작, 참여수기 4가지 부문에 총 94명이 참여했다. 학생상담센터는 부문별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2작품 총 2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카드뉴스 부문 우수상을 받은 정은서 학생은 "평소 학생상담센터를 알고 있기는 했지만, 이번 공모전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공모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학생상담센터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탐색하며 도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민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학생상담센터를 이용한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을 확인하고, 교내 구성원들에게 우수사례를 소개해 학생상담센터를 알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정규 산학 교과목 NCS직무과정 수업에서 최근 지역사회 ESG 탄소중립 산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NCS직무과정 교과목 담당의 김인숙 교수와 고등기술연구원의 송형운 박사가 진행했고, 다양한 전공의 4학년 취업 준비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산업현장 견학은 직무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자원순환의 실제 현장을 확인하고,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공지식과 지역사회 ESG 탄소중립 관련 산업 및 직무과정과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견학에 앞서 학생들은 송형운 박사의 특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과정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이고, 충주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충주지역의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메탄가스를 이용해 수소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을 둘러봤다. 바이오그린수소융복합충전소에서는 수소 추출, 압축 및 충전시스템으로 구성된 수소 마더스테이션을 견학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교수는 "산학 교과목 내에서 다양한 전공의 4학년 취업준비 학생들이 지역사회 ESG 탄소중립 관련 진로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제32대 교수회장에 체육교육과 박종진(사진) 교수가 선출됐다. 박 교수는 '충북대학교 교수회 2023학년도 임시총회'에서 실시된 선거를 통해 과반수의 표를 얻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박 교수는 "대학의 민주화를 근간으로 하는 자율적인 대학을 모토로 대학을 바로 세우는 작업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충북대 발전을 함께 일구어내는 교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충북대에 봉직하면서 사범대학장과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김철재(사진) 충북대 교수가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 제250회 유기화학 세미나'에서 '제15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 6일 충북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2019년 9월 충북대 화학과에 부임해 '유기합성화학연구실'의 연구책임자로, 다양한 분해성을 가지는 새로운 기능성 고분자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김 교수는 고분자 골격의 입체성을 정확히 조절할 수 있는 흥미로운 연구 전략 결과 등의 유기화학을 이용한 기능성 고분자 합성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유기물의 합성과 기능성 고분자의 합성을 넘나들 수 있는 유용한 반응의 개발 및 응용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화학회는 국내 대학, 정부출연 연구소, 기업체 연구기관에 근무하는 만 40세 미만의 독립적인 연구자 중 유기화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우수한 회원을 매년 선정,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시상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국민 쌀·밀·콩 소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충북대 농업경제학과 신민규, 한국인 학생은 '국내 사찰음식 브랜드화로 밀-콩 소비 촉진'을 주제로, 국내산 밀-콩 소비 촉진뿐 아니라 관람료 폐지에 따른 사찰과 정부의 갈등 봉합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부, 민간업체, 지역농가, 사찰이라는 4자 협력을 통한 새로운 농업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해 국산 밀, 콩의 소비 증진과 관람료 폐지에 따른 사찰과 정부의 갈등을 봉합해 불교 문화 진흥을 이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사찰은 비건 마케팅에 유리한 사찰 명칭의 사용권을 민간사업자에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게 된다. 정부는 사찰 명칭을 브랜드로 활용할 민간사업자가 국산 밀-콩을 사용하도록 인센티브를 주고 지역 농가를 알선하게 된다. 지역 농가는 친환경, Non GMO같이 민간사업자가 원하는 품질수준에 맞는 원료를 공급하고, 고정적인 수입원을 얻을 수 있도록 계약재배로 국산 밀-콩을 공급하게 된다. 신민규, 한국인 학생은 "이번 아이디어는…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 산학협력단은 전국 최초로 '스마트 묘목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해 오는 22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 전문가 양성 과정은 충북 남부 3군의 산림자원 조성 사업 발전과 묘목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했다. 충북도립대학교와 충북 산림바이오센터가 협업으로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훈련 과정은 묘목 생산 준비하기, 묘목 생산하기, 스마트팜의 이해, 묘목 상품화하기, 묘목 생산 후 관리,(스마트) 묘목 판매 관리, 묘목 신소득 수종, 신소득 작물, 현장실습(2회) 등으로 짜였다. 훈련 기간은 2024년 1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모두 200시간으로, 1일 6시간씩 진행한다. 관련 문의 사항은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043-220-5387)으로 전화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지난 5일 본관 멀티미디어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현장실습 학기제·현장 수업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 공모전은 현장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이 체험수기 공모에 참여함으로써 현장실습에 대한 자성과 자기평가를 경험할 수 있게 하며 현장실습에 대한 자발적 동기 부여 향상에 목적을 뒀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실습 교육과정 이수와 성과에 대한 경험담을 주제로 2023년 1학기와 하계 방학 기간 중 현장실습을 실시한 506명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응급구조과 허현지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으며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김기열 센터장은 "현장실습을 수행하며 산업현장에서의 전공 직무 체험을 통한 진로와 직업탐색에 귀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취업 전 기업문화와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재학 중인 중국·베트남 유학생을 초청해 '2023 유학생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청주대 한국어교육센터와 학부, 대학원 유학생 400여 명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장기자랑, 세계 요리대회 등에 참여했다. 한국어말하기 대회 대상자에게는 30만 원, 최우수상 15만 원, 우수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장기자랑은 예선전을 통해 총 10명을 최종 선발, 춤, 노래, 기타 분야별로 진행했다. 세계 요리대회는 국가별 요리의 다양성을 고려해 참가 작품을 선발했으며, 맛 평가 후 학생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 제기차기, 자유 댄스, OX퀴즈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청주대 중앙동아리 셀레맨더스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청주대는 현재 16개국 1천323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글로벌 대학으로, 유학생들이 수업과 생활에 불편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작업치료과 최정실(사진) 교수가 교육컨텐츠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최 교수는 지난해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인식이 미비한 작업치료사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도내 처음 생긴 충북보건과학대 작업치료과 교수로서 고령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재학생들과 보건소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봉사활동과 치매예방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019년 충북치매사업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작업치료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건강을 위해 필요한 보건의료사업을 개발, 추진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순희(사진) 사서는 24년간 사서로 근무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미지 제고에 힘써 대학 도서관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오는 7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 김금란기자 보과대 보건복지부장관상_최정실 교수 - 보과대 교육부장관상_장순희 사서 - 충북보건과학대 최정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에 안채환(사진 왼쪽·경영정보학과 4학년), 부총학생회장에 이승렬(사진·고고미술사학과 4학년) 학생이 선출됐다. 충북대는 총학생회와 자치기구, 각 단과대 학생회 선거 결과 2024학년도 총학생회를 이끌어갈 총학생회장에 안채환 학생이, 부총학생회장에 이승렬 학생이 당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총유권자 1만2천240명 중 5천602명이 투표해 45.97%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안채환·이승렬 러닝메이트 후보가 64.96%의 득표율로 당선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년 동안 총학생회를 이끌며 학생 생활 편의와 학생권익 증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의 핵심공약은 △학생이 우선인 글로컬대학30 사업 △시험 기간 신도서관 24시간 운영 △성적 정정 신청 시스템 △학생 피해 문제 대응 체계화 △수강 취소 기간 연장 △찾아가는 총학생회 등 6가지다. 학생 자치기구 선거에서는 △사회과학대 91.29% △자연과학대 91.97% △공과대 93.38% △전자정보대 90.7% △수의과대 96.93% △약학대 79.08% △의과대 89.25% △융합학과군 86.11%로, 단일후보로 나선 단과대
[충북일보] 대학 입시설명회가 축제장으로 변신하고 있다. 충청대학교는 6~12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학내 컨벤션센터에서 2024학년도 입시설명회를 연다. 실용댄스과 학생들의 스트릿댄스로 문을 여는 입시설명회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보컬이 이어지며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축제장을 연출한다. 이어 태국방콕 국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용댄스학과 학생들의 화려한 K-pop 댄스, 방송영상콘텐츠과의 현장중계 등 전공을 살린 다양한 축하무대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첫날 청주 대성고등학교,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상당고등학교, 청석고등학교, 오송고등학교 학생 등 12일까지 대입을 앞둔 지역 고등학생 4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충청대학교는 40년 전통의 역사와 졸업생들이 사회적으로 튼튼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학교"라면서 "해마다 치러지는 입시설명회는 재학생들이 직접 예비 후배들을 위해 준비하고 기획한 행사로 행복하게 공부하고 당당하게 사회로 나아가는 자신의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충청대 유튜브 채널 'OK충청TV'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NH농협은행은 최근 대학본부 U-EDU센터에서 학생증체크카드 발급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윤승조 교통대 총장과 황종연 NH농협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이번에 체결한 학생증체크카드 발급 업무 협약에 따라 교통대 전교생을 대상으로 내년 3월부터 학생증체크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학생증체크카드는 기존의 학생증 기능 외에 현금카드, 교통카드, 바코드 기능이 추가돼 학생들의 이용 편리와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카페, 편의점, 영화, 온라인쇼핑 등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최윤혁 총학생회장은 "교통대 학우 요청사항을 수용해 학생증체크카드를 발급·제공하는 것에 대해 농협에 감사하다"며 "내년 학생증체크카드가 학우들에게 불편함 없이 발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자율주행차연구실 김학주, 이환홍(사진·석사과정·Clothoid팀)씨가 오토웨어(Autoware) 챌린지 국제대회에서 3위를 하며 상금 3천500달러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오토웨어 챌린지는 일본 TIER-Ⅳ사가 개발한 오토웨어(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분야의 난제 12개 중에서 참가팀들이 1개 주제를 선정해 6개월 동안 연구한 결과를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30개 자율주행 연구기업과 대학에서 연구 제안서를 제출해 최종 8개 팀이 본선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독일의 자율주행기업 BeIntelli, 2위는 독일의 뮌헨공대가 수상해 그 의미가 크다. 충북대 Clothoid팀은 특정 차종에 종속된 형태로 개발되고 있는 자율주행 제어 알고리즘을 승용차, SUV, 상용차(버스, 트럭 등) 등 다양한 형태의 자율차에도 제한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제어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충북대도 이번 대회 입상을 계기로 오토웨어 연구센터에 참여할 계획이다. 오토웨어 재단이 관리하는 오토웨어는 전 세계 70여 개 기업이 멥버십으로 참여하며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자작전기차 대학 간 교류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샤시프레임, 디스크브레이크, 자동기어의 요소가 필수로 포함된 실제 전기차를 제작해서 시연하는 대회이다. 청주대를 비롯해 동양미래대, 부천대 등 3개 대학 17개 팀이 참가해 4개 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수상했다. 청주대 전기제어공학과와 전자공학과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청주대는 미래자동차 분야에 대한 지식을 통한 팀 프로젝트 경험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 교내에서 '제3회 실차모델 자작전기차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호준 청주대 미래형자동차인력양성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교내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으며, 타 대학 학생 간 교류를 통해 느낀 긴장감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열린 2023 미래융합 아이디어 해커톤에서 이 학교 창업동아리 All ROUNDER팀이 대상, Affordance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All ROUNDER팀(김승주, 김은수 학생)은 '지역상생 창의융합 분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Affordance팀(위승복, 한동주, 공왕택 학생)은 '미래 스마트 융합기술 분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미래융합 아이디어 해커톤은 한국컨설팅코칭학회, 한국평생교육융복합학회, 한국미래융합교육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3 연합학술대회에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미래융합'이라는 키워드로 창의융합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0여 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신하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최종 수상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경계를 넘어 창의 융합 아이디어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창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