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원스톱 상담을 위한 대학일자리개발원과 학생상담센터 간 업무 논의를 실시한다. 원스톱 상담은 재학생이 갖고 있는 고민을 효율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심리, 진로, 취업 상담 등을 연계(One-Stop)하는 상담 제도다. 이번 논의는 학생이 대학일자리개발원, 학생상담센터 어디에서 상담을 받아도 심리, 진로,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간 협업과 효율적인 상담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상담 연계 논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생상담센터, 대학일자리개발원 둘 중 한 곳을 방문하더라도 심리, 진로, 취업상담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강본 원장은 "대학교 재학 중 청년이 겪는 고민은 하나로 구분할 수 없다"며 "1:1상담 서비스를 어디서든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운영 부서 간 논의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취업성공수기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취업 준비과정과 취업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기업별 채용 분석, 전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우수작을 선발해 대상 1명 70만 원,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1명 30만 원, 장려상 5명 10만 원으로 총 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2년 8월 졸업생부터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자, 기업(기관) 인턴 참여자가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전형, 절차별 준비 과정, 취업 당시 스펙, 서류 및 면접 준비 방법, 근무 중인 기업, 담당직무 소개 등에 대한 수기를 공모양식으로 작성해 대학일자리개발원 담당자 메일(j8724760@ut.ac.kr)로 제출하면 된다. 구강본 원장은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례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이 지원 직무의 정보와 자격 기준 등을 미리 체크해 효율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제24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전 학생부문에 참가해 건축학전공 김하랑·김은수 팀이 은상을, 이대엽·탁세민 팀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은 예술적 가치와 상징성이 뛰어나고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는 건축물에 대해 건축전공 대학생과 설계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북도와 전북도건축문화진흥엽합회가 공동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축 공모전이다. 지난 6월부터 작품을 공모해 학생작품 70여점을 포함, 총 113점이 출품됐다. 심사를 통해 건축계획 부문 총 20팀(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특별상 5팀,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하랑·김은수 팀은 소멸위기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의 정체성을 부여한 역세권 도시재생 계획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건축학전공 최순섭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는 지역 소멸에 대한 새로운 해법으로서 스마트축소·성장을 위한 거점 철도역과 역세권의 마스터 플랜과 건축설계를 통합해 제안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에 선정돼 2024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은 국가직종으로 지정된 정보통신 기술, 반도체 분야 등 41개 NCS 기반 훈련과정을 기존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 중인 대학 중 우수 운영기관을 선정해 향후 3년간 최대 21억 원을 지원한다. 교통대는 기존 일학습병행 운영성과와 첨단산업 분야 고숙련 인재 양성을 위한 운영계획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5개 내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대는 일학습병행 1기 대학으로 출발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SW개발, 토목설계, 화학물질분석, 철도신호시공 등 여러 직종의 일학습병행을 운영하고 있다. 구강본 IPP사업단장은 "이번 일학습병행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선정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학습병행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기존 일학습병행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최근 제7회 사회과학대학 토론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사회과학대학 토론대회의 기본 목표는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의 시사, 경제, 사회 현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과학도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데 있다. 이번 대회의 토론주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타당한가?'였다. 우선 1차 예선에는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소속 학생 중 31개 팀이 접수해 제출한 에세이를 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글쓰기 전문 교수진이 엄정한 평가로 최종 8개 본선 진출 팀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 팀 중 최우수상은 항공서비스학과 제로투팀(원영재, 박재은 학생)이 차지했다. 이 팀은 자신들의 의견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관련 자료와 근거를 제시하고 다른 팀의 의견을 반박하기 위해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했다. 특히 이 팀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타협의 여지를 두고 논의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최우수상(세명대학교 총장상)은 상장과 함께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은 40만 원의 장학금, 장려상은 2개 팀이 각각 30만 원, 발전 가능상은 4개 팀이 20만 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매년…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비행교육원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운항학과 수시모집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체험비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행교육원 교관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교육 기종인 미국 세스나 항공기(C-172)로 수시모집 지원자 15명과 그 가족이 체험 비행을 경험했다. 항공운항학과는 수평비행, 무중력 체험 등 '체험 비행'을 통해 지원자들이 입학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진로 선택과 항공분야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용 항공대학장(겸 비행교육원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중원대 항공운항학과에 입학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의약학과 김영준 교수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공으로 28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김 교수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컬캠퍼스에서 지역혁신사업(RIS) 단장을 맡고 있다. 또 2021년 1월부터 바이오공유대학 구축 등 교육혁신 및 인재양성 활동으로 기업체 참여율, 도내 학생 취업률 향상과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취업성공지원과는 오는 30일까지 졸업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강 및 취업 현황조사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미취업, 기취업 졸업생 취업지원 체계에 맞는 실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취업현황조사는 졸업 후 취업자에 대한 직장적응 및 경력관리,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취업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2022년 8월 졸업생부터 2023년 8월까지 졸업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 채용절차와 입사서류의 중요성, 입사서류 작성법에 대한 교육, 성격유형검사인 DISC검사를 통해 유형별 대응 방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미취업 졸업생 인력풀(Pool) 구축을 통한 구인-구직 매칭, 기취업 졸업생 네트워크 형성과 향후 졸업생 기반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취업현황조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졸업생들의 원활한 직장적응지원을 통해 취업유지율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졸업생(기취업, 미취업)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장 적응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손동주(사진) 충북대 약학과 교수가 오는 28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26일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 따르면 손 교수는 2020년 11월부터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도내 대학, 기업, 혁신기관의 협력을 이끌고 바이오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교수는 현재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제약바이오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충북대를 총괄대학으로 한국교통대(중점대학)와 청주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며, 충북도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화학융합사업연구원, 셀트리온제약 등 424개의 지자체·연구기관·기업 등이 함께 충북지역의 우수 인재, 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3개 핵심 분야 인재 공급과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4~25일 '8회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페스티벌'을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 시간 동안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고 창작물을 개발하는 행사다.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44개 학교에서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생활', 중·고등학교부는 '아이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디지털전환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 역량과 창의·융합적 능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 학생들이 즐겁게 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배우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청주 용화사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학생의 전인적 품성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된 '다정다감(茶定多感) 힐링스테이' 프로그램에는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찰 전통문화재를 둘러보고 차명상, 타종 체험, 사색의 시간, 108배 염주만들기 등을 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온전히 경험하는 시간체험을 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허진우(이차전지과 1년) 학생은 "잠시나마 도심 속 소음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심신치유와 힐링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2회 이상 재학생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재학생들이 미국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미국 초음파검사면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들에서 취업이 유망한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면허시험은 1차로 초음파물리(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와 2차로 복부부터 근골격계 등 13개의 임상 세부 분야로 구분된다. 대원대 재학생들은 향후 전공심화 학위과정(4학년)에 진학해 초음파 임상 분야(2차 임상 초음파검사 분야)를 선택해 방사선사뿐만 아니라 미국 초음파검사 자격증을 취득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원대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과정과 전공 심화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방사선 교육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학과로 최첨단 실험장비와 실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화와 졸업생의 취업 진로를 위해 인성·창의성·전문성·국제화된 의료전문인 양성의 교육목표 아래 국내와 국제면허 취득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충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청년역량강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2023년 하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으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18년 하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 연이은 획득으로 세명대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교육성과의 우수성 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간호교육 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 학생의 성과를 지원, 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해 인정하는 제도다. 간호학과장 문미영 교수는 "우리 간호학과는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으로 질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고 다방면으로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명대 간호학과의 간호교육 인증평가 인증 기간은 2024년 6월 13일부터 2029년 6월 12일까지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2023학년도 학생상담센터 또래상담 수료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또래 상담자를 모집해 상담자 기본 양성과정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심화 양성교육, 상담 시연 프로그램 등을 각각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총 17명(충주캠퍼스 10명, 증평캠퍼스 4명, 의왕캠퍼스 3명)의 또래 상담자가 수료했다. 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세명대와 함께 생명지킴이 연합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합 사례 모임을 2회 벌이기도 했다. 2023학년도에는 '학생상담센터 멘토-멘티 홍보포스터 제작', '우리끼리 시나리오' 등 또래상담자들 간의 대면 활동을 확대 운영해 또래 상담자들의 소속감 및 응집력을 고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부스 진행과 강사님들이 알려주는 상담 윤리 강의, 몸으로 직접 익혀보는 역할극 등의 프로그램 시간들이 너무 유익했다"며 "상담기법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내면도 돌아볼 수 있어 시간이 흐른 뒤에도 뿌듯하게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강영민 센터장은 "1년 동안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며 자신과 또래 친구들의 성장을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충북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 스피치 대회 '2023 충북 청소년 페임랩'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소통 역량 증진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2022년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 주제와 관련된 양자역학, 분자합성, 인류 진화에 관한 자신의 생각, 지식, 경험 등을 3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본선 참가자 18명은 자신이 선택한 발표주제에 대해 창의성을 발휘해 표현했다. 또 본인들이 준비한 소품 등을 활용해 관객과 소통하며 내용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양자역학에 대해 발표한 박준성 학생(탄금중 2년)이 수상했다. 박병준 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과학기술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 참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지역의 창의적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당 대회 영상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석사과정 김수정 학생이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도시재생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는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재생·계획 작품 세션을 포함한 7개 세션에서 58개의 논문 및 작품이 발표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수정 학생은 '도시환경이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유배우합계출산율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결혼·출산·가족친화 도시환경요인이 합계출산율, 유배우 출산율, 혼인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서 지도 교수인 김용진 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김수정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의 시야를 넓히는 좋은 경험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2023 K+별별상상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했다. 'K+별별상상 스타트업 챌린지'는 지역 내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국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Local)충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하는 로컬 창업 아이디어, (Tech)충주시 교통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창업 아이디어로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경진대회는 지역(Local)·기술(Tech) 2개 부문으로 나눠 서면 평가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발표 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을 시상했다. 부문별로 각각 대상(100만 원) 1팀, 최우수상(50만 원) 1팀, 우수상(30만 원) 1팀을 선정해 상품과 상장을 수여했다. 지역(Local)부문 대상은 '얼음 숙취해소제'를 주제로 한 교통대 팀 'ALL ROUNDER'의 김승주(국제통상전공 4년), 김은수(국제통상전공 4년) 학생이 수상했다. 심사위원 구본혁 이사는 이에 대해 아이템의 시장확장 가능성이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술(Tech)부문 대상은 '이동형 교통제어 장치'를 주제로 한 교통대 팀 'HUMA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바이오의약학과 최재원 교수 연구팀이 '2023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들이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산업 현장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달성한 성과를 공유·경진하는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 489팀의 1천222명의 대학원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지난 10월 예선에 이어 본선 1·2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청주대 연구팀(팀명 말라리아)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오송에 소재한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인 ㈜로피바이오의 김지영 책임연구원 연구개발팀과 함께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팀원으로 석사과정 2년 차 대학원생인 김연준, 신준섭, 이강우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산학 프로젝트는 국내 토착 말라리아인 삼일열 말라리아의 특이적인 진단을 위한 단일클론항체 개발을 진행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SCIE급 논문 발표 2건, 국내 특허출원 2건, 제품 개발 2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프로젝트 참여 학생이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최근 경상남도 함안에 위치한 함안중학교와 함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통대는 그동안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이번에 실시한 자유학년제 체험 프로그램에는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 측은 △항공승무원 1일 체험(항공서비스학과) △유아교육학과 전공소개 및 만들기 체험활동(유아교육학과) △전자공학의 부품 소개 및 계측기 실습(전자공학전공) △수처리 및 재생에너지 체험(환경공학전공) △사회적 약자 체험을 통한 인식 개선(사회복지학전공) △소프트웨어 전공체험 및 웹사이트 만들어보기(소프트웨어전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함안중 한 학생은 "대학에서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수업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또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전공을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혁진 단장은 "이번 활동은 중학생들이 직접 우리 대학을 방문해 학과체험을 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대학을 방문한 중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고 앞으로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이하 청주폴리텍대)는 디지털기계시스템과 임태수 교수와 소속 학생들이 모바일 로봇플랫폼 하드웨어 '오로하(OROHA)'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OROHA'는 설계 크기 800×530×340㎜이며, 무게는 약 40㎏이다. 설계와 재료의 구성이 온라인에 공개돼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임태수 청주폴리텍대 디지털기계시스템과 교수는 "OROHA는 야외에서 주행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최대 속도는 약 5.6㎞/h, 최대 적재중량은 150㎏ 이상"이라며 "이런 사양은 오픈소스 하드웨어의 특성상 제작하는 사람에 따라서 원하는 조건에 맞춰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했다. 청주폴리텍대 디지털 기계시스템과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모바일 로봇 플랫폼 작품을 통해 제7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동상과 한국정보처리학회 ACK 2023(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완수 청주폴리텍대 디지털 기계시스템과 학과장은 "학생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물로 우수한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공개된 하드웨어 설계가 실외용 모바일 로봇이 필요한 많은 교육 및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충북일보] 2024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제천 대원대학교가 간호학과 신입생 모집 중단에 나서 입시생들이 혼란에 빠졌다. 24일 대원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 22일 교육부로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 불인정 판정'을 통보받았다. 관련법에 따라 국가시험 자격을 잃었기 때문인데 2차 수시 접수 마감 하루 전 공지 안내가 이뤄지면서 입시생들은 난감한 상황에 부닥쳤다. 이날 대원대와 입시생 등에 따르면 전날 대원대는 학교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대원대 간호학과만 응시 또는 합격한 학생은 타 대학 모집에 지원해 달라"고 안내했다. 의료법은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 졸업자가 아니면 간호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원대는 지난 6월 평가원의 상반기 인증평가에서 불인정 결정을 받은 뒤 7월 재심에서도 불인정을 받자 9월께 2차 재심을 넣었으나 지난 22일 평가원으로부터 최종 불인정 판정을 받았다. 대원대는 지난 23일부터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시 1차 지원자와 합격자, 24일 마감하는 수시 2차 지원자들에게 이 같은 사항을 설명하고 접수 취소와 함께 수능 원서비 환불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오는 30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진로탐색학점제(CONNECT 프로젝트)'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팀을 구성해 지도 교수의 지도하에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활동을 설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학생들은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활동에 필요한 지원금과 우수과정으로 선발 시 시상금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21년부터 교통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로탐색학점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2학기까지 학기별로 5팀(20명 내외)을 선발했던 기존 계획에서 2024년 1학기부터는 15팀(75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을 계획, 본교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강본 원장은 "진로탐색학점제에 대한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정지훈(사진) 충북대 교수가 미국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의학생명공학회(EMBS)'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논문상 2위(Best Paper Award 2nd Place)'를 수상했다. 23일 충북대에 따르면 'Best Paper Award'는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의학생명공학회(IEEE EMBS)에 소속된 학술저널 중 연구의 혁신성, 의학생명공학분야 발전 공헌도, 논문 피인용지수 등을 고려해 당해 가장 우수한 연구 논문을 선정한다. 정지훈 교수 연구팀은 '뇌 신호를 활용하여 심층 운동신경학 모델을 기반한 뇌-제어 로봇팔 시스템 개발'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Brain-Machine Interface, BMI)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응용 기술을 구현한 연구다. 3차원의 실제 환경에서 다방향의 팔 움직임에 관한 직관적인 상지 동작 상상 디코딩을 기반해 인간과 로봇팔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BMI 기술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실제 팔 움직임과 동작만을 상상할 때의 뇌전도 신호를 획득할 수 있는 실험 패러다임을 직접 설계하고, 직관적인 상지 동작 상상을 뇌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지구업 코리아'가 '2023년 SK하이닉스 청년 창업파크 창업동아리 챌린지(이하 'SK하이닉스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청주대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챌린지는 지역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성장과 창업을 지원해 청년 지역 정착 환경 조성과 충북지역대학 동아리 얼라이언스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됐다. '지구업 코리아'는 청주대·서원대의 연합 창업동아리로 도장처럼 음료 위 라떼아트를 장식하는 도구 '파우더 스태핑' 아이템으로, SK하이닉스 챌린지 사업에 참가한 11개 한팀 중 대상을 차지했다. '지구업 코리아' 김지수씨는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주대학교와 청주대 창업교육센터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이 '2023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지방자치 발전, 지방경쟁력 강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 우수시책 또는 정책발굴 추진 등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2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국무총리를 대신해 황 총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황 총장은 "지방자치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지방자치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괴산군과 관·학 협력의 좋은 순환고리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